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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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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창준이 아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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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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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rah(이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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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2-22 오후 5:42: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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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390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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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준이 시골서 돌아와 지금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아직 상태는 여전하구요.
풍욕을 매일 6회 도전하는데......쉽지 않다고 하네요.
냉온욕도 하는데, 더운 물보다 찬물을 더 좋아해요.
더운 물 들어가면 자꾸 일어설려고 하네요.
놀기는 잘 놀구요.
아빠와 엄마의 가슴에 안겨서 자면 2시간 이상도 잡니다.
물론 꼼지락대기는 하지만요.
변을 너무 자주 봐서,
졸르면 조르는 대로 주던 밥을, 일정한 간격으로 먹이고 나서는
변(굵은 변)도 줄었습니다.(하루 3회정도)
말도 하고, 이젠 녀석 앞에서 함부로 먹을 수도 또 먹는 음식
이야기도 녀석 모르는 단어를 사용해서 해야 한 답니다.
스스로 일어나기는 하지만, 걷지는 못하구요.
노력은 무자게 하네요.
며칠 전에, 사현어머니께서 올리신 EBS프로그램관련해서 담당자에게
글을 올렸더니, 어제 저녁에 선정되었다는 전화를 받았는데......
보내 준다던 정확한 시간과 약도를 받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방문 일자는 이번 주 목요일이라던데.........
아뭏은, 아들 덕분에 유명세를 탈지도 모르겠습니다.^^
찾아가서, 여러가지 검사도 하고 상담도 한 후에 추가로 선정되나보네요.
오늘 저녁 바람이 몹시 불기 시작하네요.
아이들도 아이들이지만, 건사하시는 부모님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더 좋은 소식 올릴 날을 고대하면서.......
창준이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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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근정(사현엄마)(2005-02-22):
어떤 방식으로든 어떻게든 창준이가 좋아졌으면 좋겠네요. 이고비 넘기면 평생 감기한번 안걸리고 살거예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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