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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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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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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성남지역 모임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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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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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sca740(이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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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2-22 오후 4:58: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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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309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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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관심가져 주신 덕분에 두번째 모임을 잘
마쳤습니다...
연재맘님(송경호님)이 제가 점심준비하는게 힘들거라며
손수 만든 만두와떡국떡을 가져오셔서 맛나게 만두국을 끓여 먹었습니다
날씨가 너무 추워 연기가 될거 같았는데 그래도 모두 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두번째 모임엔 처음 모임에 오셨던 연재맘님 기선맘님 의영맘님 이
모두 참석해주셨고 새로오신 지오맘님과 은상맘님이 같이 하셨답니다.
아이들이 모두 부쩍 자란모습으로 처음의 어색함을 떨치고 모여 잘 노는
모습을 보니 흐믓했답니다.
연재는 머리가 곱슬인데 마치 퍼머를 한듯 자연스럽게 멋있게 생긴 아이랍니다...놀다가 약간의 상처가 생겼는데 괜찮은지..그래도 울긴했지만
금방 의젓한 모습을 보여줬지요...
기선이는 여전히 과묵하게 자리를 지키고 앉아 의젓하게 있어서 정말 있는지 없는지 싶을정도로 조용히 엄마 곁을 지켰답니다..다음엔 같이
더 잘어울리리라 생각되고요
의영이와 신영이는 처음 모임후 저희집과 가까워 몇번의 방문을 하여선지 윤서와 짝이되어 너무도 잘 놀아 저녁늦게까지 놀다가 집에 가기 싫다며 울기까지 하였죠...ㅎㅎ
지오는 9살이고요 방학인데 안데리고 오셨어요...그래도 같이 왔으면 너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죠..요새 엄마에게 동생 만들어 달라고 떼쓰는 중이라 엄마가 둘째를 고민하고 계신답니다. 가족이 채식을 하면서 건강을 유지 하고 있고요 그래서 그런지 무척이나 젊어 보이셨답니다..ㅎㅎ
은상이는 씩씩한 여장부였지요..처음인데도 아이들과 잘어울리고요 먹는것도 어찌나 잘먹는지 무척 부러웠답니다...엄마가 체질음식을 가려 먹이고 있는데 배가 안맞는데 무척 잘먹어서 엄마가 난감해하기도 하고요
은상이 엄마는 공주님이 셋인데 우리 은상이가 막내지요...
여리고 마르셨는데 자연요법으로 아이키우느라 고생이 많으시지만 웃는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지요.
또 한분이 오시기로 했는데 사정이 생겨 못오셨어요...
이렇게 모두 모이니 반갑고 설레는 모임이었습니다...
다음부터는 책을 읽고 토론을 하고 지금 현재의 우리 가정 그리고
나아가서 우리 사회에서의 인식 바라보는 관점 그리고 실천해야할것들을
같이 나누기로 했고요 그 다음엔 그 인식을 바탕으로 생활속에서 하나씩 건강을 찾아가는 방법적인것을 나누기로 했습니다...
또 육아에 대한 고민도 같이 나누고 육아서도 나누어 읽기로 했고요...
이렇게 서로 정보를 주고 받으면서 아이들이 어울리게 해주는것이
너무 좋았답니다...
너무 말이 많았네요...그래도 금방 다음 모임이 기다려진답니다...
모두들 더 관심가져주시고 또 함께 해주시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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