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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좋은 소식이라고 봐도 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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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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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신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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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2-17 오전 12:45: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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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306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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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아직도 라고 속상해 해야 하나,,,잠시 망설여지네요 ㅎㅎㅎ
얼굴이 붉어지는 것은 커가면서 괜찮아지던데..
저희 둘째가 어렸을때 침도 많이 흘리고 울고짜기고 많이 해서 늘 얼굴이 터있었거든요 그러더니 다음해가 되도 볼이 옛날 아이들처럼 불그죽죽했는데 아홉살이 된 지금 보니 어느결에 괜찮아졌어요
아토피를 두려워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약으로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아서인데..
약을 쓰지 않도록 1년여 아토피 증상이 없다니 일단 반가워해도 되겠죠^^
그러나,,내가 가지고 타고난 것은 참으로 바뀌기가 힘들더군요
오랜 노력으로 반대편으로 열심히 가다가 조금만 삐끗하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 맥빠지게 하기도하고,,,
아이는 긁지도 않는 등 증상이 없으나
몇가지 종종 나타나는 증상은 병원에서도 아직 아토피가 남아있다고 하신 것은 마음이 아프기는 하지만 새겨들어야 한다고봅니다
다행이 전체적으로는 좋다고 하셨으니
부분적인 것은 계속적인 먹거리 관리를 해주시고 부분적인 대처하시고 너무 마음쓰지마세요
3년이 고비라 올해는 좋아질거라 봅니다
3년째 매일 5회라,,,,
이제는 풍욕은 하루에 2회정도를 꾸준히 해주고,,
특정한 증상이 있을때 늘이는 식으로 하세요
그럼 한결 여유가 생기지 않을까요^^
여유를 가지고 음식도 더 맛나게 예쁘게 만들어 먹이고
신나게 재미있게 놀아주는 것에 더 시간을 들일수있을 거예요
아토피가 어느정도 고지에 올랐으니 이젠 삶의 이런 저런 즐거움을 찾아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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