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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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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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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또? 에구~~하지만 괜히 맘이 조급해지지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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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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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wk2(김정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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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2-11 오전 11:29: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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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450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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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이 팔에만 핑크빛 흔적과 다리의 거부스름한 상태에서
한 5일쯤 됬나요?
다시 발긋 발긋 하더니 다시 한 80% 돌아갔네요.
부어오르고 벌겋고 팔은 긁어 짓물에 딱지까지 앉았어요. 언제 깨끗했었냐는듯...
설때 나름대로 먹거리 조심한다고 했는데..생선전도 한조각 어른들이 주시는 한과를 한 열개쯤 먹구...고기국에 밥도 한번 말아먹었네요..
한계가 있더라구요..나름대로 며느리노릇도 해야하는데 자꾸만 자석처럼 붙어있으려니까 어른들이 먹고 싶어하는거 이것저것좀 주시더라구요...잉~~~
그런데 제 생각엔 설 전부터 올라오기 시작했거든요(그땐 음식관리도 철저히 하는중)...음식이 차지한 비중도 있겠지만 어떤 주기가 있는것 같아요...
3개월 까지는 늘 그상태였는데 그 이후에는 벌써 이번이 한 5번째쯤 되나봐요.
한 2주쯤 심하다가 한 3.5일정도 좋아지고 (이땐 정말 좋아져요)
원래 이렇듯 주기를 타는지 참 궁금하네요.
냉온욕할때 아푼가봐요..잘 했는데 싫어하고 아퍼 아퍼하면서 긁어요.
어젠 아이아빠가 꼬셔서 7온 8냉 했는데..9시쯤에 시켰더니 긁지않고 푹
자더라구요..피곤하기도 하고 잠자기전에 하니까 개운 했는지...
잠잘때 항상 두려움과 걱정으로 잠자리에 들었는데 푹 자고 나니까 얼마나 개운한지...
해서....제가 우선 밤에 잠을 자야 하기에(출근도 해야하고)...이제부턴 잠자기 전에 시킬려구요..
전 제가 이렇듯 오래할줄 몰랐네요.
금방 끝날줄 알았는데...(다른 분들이 보시면 웃으시겠네요..)
6개월이면 뭔가 좀 또 다른 변화가 보이겠지하며 기대와 희망을 갖는답니다.
늘 그렇듯 걸어가다보면 힘들다가도 내힘이 아닌 내 안에있는 다른 힘이 솟내요...
그 힘으로 이겨내렵니다.
참! 조금 있으면 딸기가 나올것 같은데 훈이가 설날에 딸기를 몇개 먹었어요(말릴수가 없어서...)
생협에 나오기 시작하면 먹여도 되는지..알러지를 일으킨다고 언뜻 들었던것 같은데....아님..제철 과일이라 괜찮을런지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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