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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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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과천에서 화성시로 이사를 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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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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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min(김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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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2-07 오후 3:1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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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648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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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에서 과천으로 온지 1년만에 화성시로 이사를 했어요
41개월 된 의영이가 마산에서 거의 완벽했었는데 과천에 오면서
발등이 나빠지기를 시작해서 거의 1년내내 고생을 했고 지금도 잘때면 너무 힘들어 해요 자연건강법 시작한지 만 3년이 되었는데 아직도 너무 심해 이제 여건이 되어 강원도로는 이사 못하고 화성시 팔탄쪽에 집이 있어 이사한지 2주 정도 되어 갑니다.
의영이가 힘들어 하니까 수수팥떡에도 잘 들어오게 되지않고 그러네요
간혹 가까운 온천에서 냉온욕하고 처음처럼 풍욕도 열심히 하려고
마음을 다시 잡고 있습니다.
어제 우연히 많이 좋아진 아이 엄마를 만났어요
의영이의 목뒤와 귀를 보면서 마음 아파 하시더니
풍욕은 잘하고 있나요 먹거리는요 물으시더군요
먹거리는 3년째 조심하고 있고 요즘 풍욕을 못하고 있다고 했지요
그랬더니 우리아이는 6살인데 4년째 조심하고 있다면서
계속 열심히 풍욕하고 꼭 나을 거라고 용기를 주시더군요
그래서 오늘 또 각오를 하고 녹즙할 채소를 씻고 풍욕으로 하루을 시작 했답니다.
정말 힘드네요
언제 깨끗한 요와 이불에서 우리 의영이와 잠을 잘수 있을지 ...
도심지 보다 시골이라 좋아지리라는 확신을 갖고 이사를 했는데
답답했던 마음을 몇자 적고나니 힘이 나네요
오늘도 아이와 고생하시는 모든 맘들 화 이 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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