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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변을 힘들게 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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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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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oboy(윤영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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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9-11 오후 9:13: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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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423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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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 저희 소민이가 대변을 하루에 3-4번씩 보는데, 볼때마다 무지 용을 쓰면서 보더라구요. 애가 애 낳는 것처럼 힘들게 보일 때도 있어욤. 워낙 목청이 쩌렁쩌렁한 애라 변 볼때 신음소리가 유독 크게 들리는건지 몬지...
변이 아주 되직한 것 같진 않은데, 그냥 찐득찐득 하다고나 할까..? 변에 쬐그만 알갱이들도 보이고, 가끔 흰색 점액질도 섞여 있구요. 변 색은 노오란 색이예요.
지금 분유 먹이고 있는데... 무슨 방법 없을까요?
2) 얼굴에 빨갛게 작은 도돌이가 올라왔어요. 양볼과 귓부분, 그리고 앞가슴에요. 오른쪽 귓볼은 진물렀구요. 하도 땀흘리면서 오른쪽으로 누워 자서 귀가 진무른 것 같은데... 감잎차 톡톡 해주고 있는데... 아토핀지 땀띤지 태열인지 분간하기 어렵네요. 그냥 감잎차 톡톡만 계속 해주면 될까요? 감잎차를 차게 해서 하고 있는데, 미지근한게 나을지?
3) 어제 소민이가 밭은 기침을 아침, 점심, 저녁에 한번씩 하더라구요. 재채기도 하루에 몇번씩 하고요...
병원에서는 감기 기운이 있는데, 약을 먹을 정도는 아니고, 또 약을 먹게되면 심장이 빨리 뛴다며 권하진 않더라구요. 저희 소민이 심장이 안 좋자나요.
오늘 아침엔 체온이 37.3 정도로 이마도 뜨끈하고 땀도 많이 났길래, 옷 얇게 입혀놨더니, 지금은 체온이 36.2 정도네요. 오늘 낮에도 기침 몇번 하더니 지금은 괜찮은 것 같은데... 발물 정도 해주면 될까요? 아직 풍욕은 안하고 있거든요...
늘 따듯하게 조언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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