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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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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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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좋아졌어요(조금..한 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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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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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wk2(김정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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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1-26 오후 11:5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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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478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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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살쟁이 훈이엄마 입니다.
제가 강영임선생님 답변이야기를 친구에게 했더니...예훈이 정말 심하던데... ...내가 보기엔...그러더라구요..
보는 관점이 다르니까...
다름이 아니라 2주동안 긁고 피나고 짓물나고 벌겋고 화닥거리던 팔다리가(부분 접히는곳)...그리고 오줌싸면 넓게 퍼져나가듯 번지던 그 아토피녀석이 어제부터 힘이 약해지고 있습니다.
(좋아지기 시작하면 하루 이틀사이 어쩜 그렇게 회복이 빠른지..)
이런경험은 4개월동안 3번째 입니다.
그러다가 언제 그랬냐는듯 또 확 일어나고 했는데...그래도 하루도 좋고 이틀도 좋고 그냥 감사하고 좋구....기뻐요..
혹 도움이 될까하고..바뀐건
먹거리 중에서는 밥할때와 국끓일때 사실 생수(넘 아까와서스리...)안썼거든요..고것 바뀌었구요(한 일주일 됬네요..)
물고다니던 간식(고구마 과일 떡등등..)을 하루에 두번으로 제한시켰어요..
오전 한번 오후 한번 대신 그렇지 않아도 많이 먹는 밥을 더 많이 먹게 되던데..어쩔수 없죠뭐~~~
풍욕은 여전히 두번 또는 세번 냉온욕(온탕에 죽염 확~뿌리고..)은 7온8냉으로 하루에 한번...
아! 감입차를 듬성 듬성 먹였는데 요즘엔 매일 먹고 있구요..
하루에 한컵정도...
훈이 나름대로 심했을때 '해맑은 책'의 어떤 엄마처럼 저두 '우리 아간 자연요법이 맞지 않는가?'란 생각을 언듯 언듯 하면서 그래도 나름대로의 소신이 있었기에...게시판에 치유된 이야기를 좋아졌단 이야기들을 골라 읽으면서 힘을 얻고 내일처럼 기쁘고 위안을 얻었거든요...
훈이의 상태가 다른 분에게도 자그마한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저의 소원이 있다면...
친구가 와서 약짓기로 했거든요(서울에서 개업해 그래도 잘나가는 실력이 좋은가봐요...)
훈이 다 나아서 그 약값 좋은데 썼음 하는건데....
정말 그랬음 좋겠어요...
언제 또 눈물 찔끔거리며 하소연할지 모르겠지만....여하튼 ..
다 함께 힘내자구요...홨~~팅
(참! 제가 글을 자주 드리는 이유는 2월이면 아마 하기 힘들것 같아...
개학하면 하고 싶어도 시간이 없을듯 할수 있을때 맘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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