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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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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당연히 기억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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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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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daud(신소영(승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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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1-19 오후 10:1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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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331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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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승우엄마라고 하면 혹시 기억하세요?
울 승우는 진물 상태에서 기복이 없이 몇달이 갔네요.
어쩜 그렇게 좋아 질지 모르고 엄마를 힘들게 했는지 모른 답니다.
상태가 안좋은 채로 오래 가기도 하더라구요.
그러니 여유를 갖는게 중요할 거 같네요.
일단을 먹거리는 전 아토피 아가가 아니어도 철저하게 지켜 주는게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먹거리는 그 사람이 건강하게 자라게 할 수 있는 토양같은
거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대부분 엄마들이 힘들게 생각하는 부분이 다른 아이들처럼 인스턴트
식품을 먹이지 않고 엄마의 정성을 다해 키우고 있는데
우리 아이는 아프고 먹거리가 개판(?)인 다른 아이들은 건강하고..
그럴때 갈등을 하게 되는 거 같아요.
전 그걸 이렇게 생각을 해요.
이 아인 귀한 아가라서 엄마의 사랑이 더 많이 필요하다고...
그래서 정성을 쏟아서 기르는 거고 이 아이가 엄마의 정성 으로
크는 만큼 정신적 육체적인 건강을 이룰 거라고...
대단한 엄마시네요.
직장생활을 하면서 모유먹이는게 쉽지 않았을텐데...
그래서 훈인 건강한 아이로 자랄겁니다.
먹거리는 아이와 같이 타협하면서 깨끗하게 가는게 좋을 듯 하구요.
자연요법은 형편에 맞게 하면 좋을 거 같아요.
전 냉온욕을 동네 작은 목욕탕에 하루 한번씩 승우랑 갑니다.
그래서 냉온욕하는 23분 동안은 열심히 놀고 나오죠.
아이가 냉온욕하면서 놀고 싶어 목욕탕 가자고도 하죠.
전 의무감에서 오는 자연요법은 엄마나 아이나 지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기 보다는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 엄마와 아이가 같이 노력하고
타협하는 거라고 생각을 하시고 자연요법을 즐기세요.
병원에서 알러지 관리 하는 것도 괜찮을 거 같아요.
먹거리를 꾸준히 관리 하면서 6개월에 한번씩 알러지
관리하기도 하더라구요.
엄마 건강도 잘 보살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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