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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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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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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단식 이틀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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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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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anji(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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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1-06-01 오후 10:41: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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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320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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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밤이 오긴 오는군요..
쉽지 않은 하루였습니다.
오전에 풍욕하고 상쾌효소, 마그밀 먹고, 감잎차는 찬 물에 우려낸 것을 먹었습니다.
어제 밤에도 잠을 1시 넘어까지 못자서리..
산야초와 죽염도 챙겨먹고 점심 때 냉온욕을 하러 갔습니다.
오늘 냉온욕은 정말 힘들었습니다.
여울, 가을과 같이 했는데, 가을은 온탕만 가면 쉬마렵다해서 왔다갔다 해서 더 힘들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냉온욕 도중 너무 어지러워 산야초 효소를 몇 모금 먹고 했는데
많이 힘들어서 이러다 애들 놓고 쓰러지는게 아닌가 걱정이 되었습니다.
(안그래도 어린 애들 냉탕이며 ㅇ열탕에 넣는다고 눈빛이 좋지 않은 다른 아줌마들도 있는데 말이죠..)
무사히 10온 11냉을 하고 나왔는데 애들은 놀이터를 보니 놀고가잡니다.
집에와선 한 참 누워있었습니다. 오늘 일정이 취소된 것이 참 다행이다 생각되었습니다.
화장실도 자주 가고 싶었고, 몸이 참 힘들었기 때문이지요..
오후에 산야초 효소랑 죽염 물 등을 시계봐가며 먹었고
저녁때 풍욕과 관장 겨자찜질을 했습니다.
겨자찜질은 매력적이더군요.. 할 땐 견디기 힘든데 하고 나면 시원한..
관장도 두 번째라 더 쉽게 했고 오늘은 1L 넣고 15분 참았네요. 물론 도중 위기가 여러번 찾아오긴 했지만..
저는 상쾌효소 먹기가 제일 힘든 것 같습니다.
상쾌효소 한 봉지를 먹으려면 500ml로는 부족하고 마그밀 까지 먹고 나면 배가 아픕니다. 아마도 물을 한꺼번에 먹으니 그런 것 같은데 그렇다고 조금씩 나눠 먹기엔 제 입에서 나는 쓴 약내가 너무 싫어서요..
그거 안 먹을 수 없나요?? (약 못먹는 것이 어릴때만 힘든 줄 알았는데 어른이 되어도 똑같군요..제 동생 사줬을 땐 아무렇지 않게 말하던데..)
내일은 된장찜질을 할 계획입니다.
겨자찜질도 하고 된장찜질도 해도 되는거지요?
아.. 냉온욕도 좀 걱정되고..
여튼..화이팅입니다..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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