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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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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폐렴치료 후 두달이 지나 또 폐렴걸린 우리 딸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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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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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eejung(김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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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8-20 오후 12:2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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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256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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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돌인데도 10.4킬로 밖에 안나가는 딸인데요,
5월 초에 감기가 들어서 안 낫더니
6월 20일 쯤에 폐렴이 되어서 병원에 입원을
했었습니다.
7월부터 거의 매일 발물하고
죽염먹이고 산야초 효소랑 매실 발효액이랑
열심히 먹여서
7월은 겨우 넘겼는데요,
8월 1일 밤에 열이 38.7도까지 오르더니
다음날부터 콧물이 나더군요.
다른 증상은 없고 콧물이 심하진 않아서
그냥 집에서 두고 보았더니 8월 12일쯤엔
깨끗해졌습니다.
그런데 15일에서 16일 사이의 새벽에
열이 또 38.7도까지 오르고 기침을 하더군요.
병원진료받고 약(해열제 든 약)을 먹였더니
열은 내렸지만(그래도 37.5도) 기침은 여전하더군요.
18일 아침 또 병원진료를 받았는데
낮부터 열이 오르기 시작하더니
병원에서처럼 온수찜질을 계속했는데도
밤에는 39.6도까지 갔습니다. (솔직히 관장은 좀 부담스러워서요.)
(이번 약엔 해열제가 안들었답니다.)
시중에 파는 해열제를 먹였습니다.
그래도 체온은 38.3도에서 38.8도까지 오르락 내리락 하더니
19일 낮이 되어야 37.5도까지 내렸습니다.
다시 병원엘 갔더니
또 폐렴에 장염이라는군요.
입원을 시키라는 것을 일단 데려왔습니다.
(지난 번 입원 때 집에 4개월 반되는 아기가 있어서
병원이랑 집이랑 이중생활이 여간 힘들지 않더군요.
또 제가 보기엔 열도 있고 기침도 하고
물만 먹지만 비교적 잘 놀거든요)
내일 다시 병원 가는데
입원을 시키는 게 나을까요?
그런데, 어제 밤엔 잘 적에 열이 없어도
(이번 약엔 해열제가 들었답니다.)
기침도 좀 했습니다.
(기침소리는 약간 컹컹거리듯 하구요)
무엇에 놀랜 것처럼 몸을 움찔거리다가
자꾸 깨던데요(열이 있을 땐 열때문인가 했거든요)
이건 왜 그런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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