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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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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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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1월 생활단식 이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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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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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bk(백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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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1-02-16 오후 6:1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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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326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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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 2월 단식리스트에 제가 잘못 포함되서 덕분에 전화로 인사드렸어요..후기 올려야지 하고 생각만하다 오늘에야 글 올립니다.
1월달에 수수팥떡 여러선생님들 도움으로 생활단식 이상없이 잘 마쳤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단식중에 안 먹는것은 각오를 했던지라 힘들지않았어요.. 오히려 죽염도 먹고 산야초효소도 먹어서 배고픔도 없는 상쾌한 단식이었어요..
삼시세끼 꼬박꼬박 챙겨먹는 편이라 단식이 참 새로운 경험이었고 후에 비상시 참 도움이 되는 큰 경험을 한거같아요..
전쟁이라던지..큰 병이 생겼다던지..가족이 아픈다든지..
이런일이 생기면 크게 당황하지 않을것 같은 대담한 맘이 생긴거같아요 ㅎㅎ
힘들었던건 여러가지 건강요법을 하는거였어요.
퇴근후 아이들보랴..시간이 없어서 새벽시간에 할수밖에없더라구요..
풍욕이랑 겨자찜질은 예전에 몇번..관장은 한번해봤지만
냉온욕과 된장찜질은 처음..
추운건 질색이라 첨에 냉탕에 들어갈때 정말 괜히 시작했다라는 후회가 막~밀려오더라구요..
이젠 주말마다 목욕탕가서 냉탕에서 혼자 수영(?)을 즐기고 있답니다.
아이들이 아파도 이제 겨자찜질, 관장 손떨지 않고 해줄수있을거같구요.
늘 출근준비로 전쟁이던 아침이 이젠 풍욕도하고 스트레칭도 하는 느긋한 아침으로 바뀌었답니다. 남편도 같이 해야할거같은 의무감이 생기는지 종종 같이 한답니다.
단식이후 약간의 요요현상인지 식욕이 넘 왕성해져서..
좀 걱정스럽지만 자제하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산후풍으로 허벅지 시리던건 많이 좋아졌어요..
겨자찜질덕분인지..아직 약간의 시린감은 있지만 많이 좋아져서 너무 신기했어요..그리고 출산후 절대 빠지지않던 3kg가 없어졌구요..
가족의 건강과 나의 생활도 돌아보고 인생후반기를 잘 준비해보고자 하는 계기로 참여한 생활단식이었구요 평소에 아이들 아플때 수수팥떡에서 많이 참고하는 사랑하는 모임입니다. 앞으로도 많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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