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
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
|
 
|
 |
| 글제목 |
관.동.모 후기입니다. |
|
| 이름
|
jjy520(장지영)
|
날짜 |
2004-12-28 오후 11:58:22 |
|
| 조회수 |
304 |
파일
|
-
|
|
정말 허무하네요 열심히 썼는데 날아갔어요... 하지만 다시 기운내서 시작~
관악동작 첫모임 잘 치루었습니다.
저번주보다 추워져서 오실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모두들 와주셔서 기뻤답니다.
원 모임시간은 12시인데 모임에 기대가 많으셨는지 아니면 제가 보고싶으셨는지(?) 젤 먼저오신 키가 정말 모델처럼 큰 지은경씨와 오늘 손님중 젤 어린 민주.
책이나 사이트의 글을 보면 민주상태의 아기들은 보채고, 울고, 잘 안놀고 엄마랑만 있으려해서 힘들다던데 민주는 잘 먹고 잘 놀고 귀엽고 순한 아기였답니다.
배우 박상민을 닮은 똘망한 큰아들 성진과, 눈이 착하게 생긴 이쁜둘째아들 호진을 앞장세워 오신 박혜진씨.
멀리 구로에서 열심히 달려오신 조용하고 순하신 이문희씨와 조용하고 순한 딸 주현이.
그리고 허리가 아프셔서 치료받고 오시는라 조금 늦으신 백은주씨와 눈이 정말 동그란 송이까지
(참 허리는 괜찬으신지 못 여쭤봤네요. 허리 괜찮으신지요?)
아이들이 아토피를 가진 예민한 아이들이라 점심을 무얼 드릴까 고민하다가 부실한 떡국을 드렸는데 맛나게 잘 드셔주셔서 미안함을 조금 덜 수 있었답니다.
식사 준비와 치우는 것을 계속 도와주시던 이문희씨는 일이 있으셔서 먼저 가셨는데 다음 모임에 다시 뵐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간단한 자기 소개와 아토피 여정(?)을 얘기하는 도중에 목이 메어 중간에 말을 잇지 못했던 은주씨 보며 마음이 뭉클했답니다.
아직 어려서 자연요법을 제대로 못해준 민주걱정이 많은 은경씨는 앞으로 수수팥떡과 관동모를 통해서 기운 많이 얻으시기 바라고요.
오늘 모이신 엄마들의 자연요법, 먹거리를 실천하시는 강한 모습에서 저의 우유부단함과, 태만함이 마구마구 느껴져서 약간 심난했답니다.
하지만 저 역시 관동모를 통해 배우고 느끼고 실천해가며 지금보다는 더 강단진 엄마의 모습으로 변화될것이라 믿으며 열심히 참여하겠습니다.
내 아이들을 위해, 다른 모든 아이들을 위해 우리 어른들을 위해 깨끗한 환경을 위해 고군분투하시는 수수팥떡 엄마들 화이팅!
|
|
|
- 조인자(2004-12-29):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