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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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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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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국보법폐지 동참단식은 아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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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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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tnim(강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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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12-25 오후 9:34: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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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292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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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제 저녁부터 단식을 시작했지요.
한바탕 집안에 폭풍을 일으킨 후에
시작된 휴가.
안면도 바다를 가슴에 품으며
뛰어다니던 하루가 지나고
김좌진장군 생가지를 지나
한용운 생가지를 800미터 앞두고
화물트럭과 꽝!!
보조석 뒷문을 정확하게 치었기에
거의 울부짖으면서 내렸지요.
우리애들~~
성탄선물치고는 정말 커다란 선물을
받았습니다.
아이들은 말짱했어요.
자동차는 렉카에 실려 공장으로 들어가고
저는 어깨와 목에 충격을 받았는지
뻐근해서 단식을 시작했지요.
병원에 갔더니 또다른 사회의 부조리가
기다리고 있더이다.
병원에 입원하라는 권유부터 시작해서
합의금 운운...
유혹은 느껴지지만 우리 부부는 진정한(?)
개혁론자가 맞다는 생각입니다.
다소 나의 불이익(도 아니지만 ㅠㅠ)정도는
얼마든지 감내할 수 있다는 것,
나의 손해는 감수하더라도 사회는 맑아져야 한다는 것,
또하나의 제 이기적인 자식사랑 방법이랍니다.
최민희샘도 국보법철폐 단식농성에 동참하신다는데,
난 내 건강을 위해 시작한 단식...
이 일을 어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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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미영(2004-12-27):
읽는 사람은 놀라고 있는데..되려 담담하군요..단식도 아이들의 혹여모를 후유증도 부디 잘 지나가길.. 
- 김현경(2004-12-27):
차가 실려가다니..언니 아프곳은 없나요..아주 경미한 사고라도 꼭 검사를 철저히 하시구요,,제 선배가 후유증으로 넘 고생하는 걸 보아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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