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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이번엔 24일(화)저녁 10시 KBS "생로병사의 비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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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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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reamer(서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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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1-27 오후 1:5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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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689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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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부분에
우리집 밥상이 나온다네요.
정말 특별할 것도 없고 솜씨없는 저인데.....
영임씨 말대로 이런게 TV에 나오지 않는
그런 세상이 되어야 하는데 말이에요.
울 남편한테 혼났어요.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나서지 좀 말라고요.
더구나 총무님 전화받고 OK하고나서
그날(금요일)나갔다 오다 차사고를 냈답니다.
후진해서 주차하다 뒤에 있던 우리옆집 꼬마앨 차로 받아 넘어뜨렸지요.
정말 눈 앞이 아찔아찔...
제발 운전하면서 사람다치는 사고는 내질 말았으면 하는 바램이었는데
넘 당황해서
그날 저녁 작가한테 전화왔을때도 도저히 안되겠다 했는데...
총무님도 퇴근하시고...대타도 못 구한다 그러고...
월요일 오전 아님 못하겠다 했더니
결국은 방금 찍고 갔답니다.
여러분도 운전 조심하십시오,
이번엔 그래도 아이도 조금 다치고
피해자 엄마도 너무 좋은 사람들이라 다행이었지만
하마트면 평생 죄책감에서 헤어나지 못했을 거라 생각하니,
그저 조심하자는 말밖엔 안 나오네요.
암튼 저로선 최악의 상황이었던 것 같습니다.
더구나 낯가림이 심한 지윤이가
2번은 안한다며 방송출연을 거부하는 통에
친구네 딸(또래)까지 꾸어다 겨우겨우 마쳤답니다.
두번째라 그런지 청소도 더 하기 싫고...
며칠 안 되어 또 나온다니 이렇게 말하기도 쑥스럽네요.
근데 신라영 총무님 !
이번에도 출연료 부분은 협의가 안되었다네요.
PD가 출연료없다는 식으로 말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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