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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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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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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동병상련의 동지가 이렇게 함께하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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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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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rah(이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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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12-22 오후 9:25: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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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314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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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처럼........그냥 지나가다........
그래요 바로 저희가 그렇거든요.
구구절절 그 마음 하나하나가 어쩌면 이리도 같은 마음인지....
그래도 이곳이 있어, 제가 올린 글에대해 애정어린 마음으로 전해진 답장을 아내에게 전하고, 아내가 참고하고 그렇게 가는 것이 생활이 되었습니다.
때론 지치고 힘들어져서 자학하고, 슬퍼하고, 원망하고, 벽을 치지만 제 아내 이젠 저를 설득하는 경지까지 왔습니다.
점점 더 7년 차 나는 아내가 훨씬 어른이 되어 버렸어요.ㅎㅎ
낼 모레 시골 갈때, 승우 어머니 글도 인쇄해서 가지고 갈겁니다.
여기의 사연들을 하나하나 모아, 나중에 창준이를 위한 세상에 하나 뿐인 책을 하나 만들까도 생각중입니다.
창준이가 나중에 '아빠 내가 이렇게 아팠었어?' 하고 묻는 날에 꼭 보여주고 싶습니다.
녀석이 우리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였는 지, 녀석 말안듣고 자기 잘났다고 할때를 대비해서 준비해야 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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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미영(2004-12-23):
동.병.상.련 !! / 세상에서 하나뿐인책 꼬옥 만드세요. 창준인 차암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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