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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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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이제 아이가 돌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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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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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신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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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8-13 오전 7:25: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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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476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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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하게 키울 시간은 앞으로 얼마든지 있어요
장이 약한 아이니까,
무조건 잘 먹인다고 튼튼해지는 것도 아니니까,,
막연한 걱정이나 스트레스는 의식적으로 버리세요
다만 자주 아팠던 아가니까,,
아가의 몸무게와 키를 체크하고
아가의 먹거리를 구체적으로 써보세요
냉장고에 흰종이를 붙여놓고
하루종일 아이가 먹을 것을 쭉 적어보세요
사탕하나 음료수 한모금까지...
아가가 이제 돌이 되었으니까,,,
어른들이 식사하는 시간에 맟춰서 하루에 3끼를 잘 챙겨 먹이세요
돌이면 밥을 먹을테니까,,
소화가 잘 되는 수수나 기장등을 넣고 무른밥을 지어 먹이고
어른들이 먹는 반찬을 만들때 센 간을 하기 전에 조금씩 덜어서 아가가 먹을수 있도록 배려하고
무나물이나 고추등을 넣지 않고 끓인 된장찌게 청국장등도 먹이고
찌게에 들어있는 감자나 두부 호박등으로 밥을 비벼 먹이면
짭잘하여 잘 먹는답니다
감자나 단호박을 쪄서 먹이고
생수를 자주 먹이고(밥먹을때 제외)
감잎차를 매일 챙겨 먹이면
장이 튼튼해진답니다
요쿠르트 과자 빵 생우유등 인스턴트식품은 먹이지 마세요
적절한 염분과 비타민씨는 장을 튼튼하게 해주고
자연식품으로 만든 식사는 인스턴트보다 덜 자극적이고 소화흡수도 잘 된답니다
거기에 덧붙여 매일 붕어운동도 해주고
배도 5분 정도 마사지를 해주면
시간이 지날수록 장이 튼튼해져서
내년 봄이 되면 키도 쑥 크고 한결 덜 아픈 아이가 되어있을 거예요
아이를 키우면서 내가 혹 못하고 있지 않나,,좋은 엄마인가,,하는 막연한 불안감을 버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우린 완벽한 엄마가 아니라서
완벽한 100점 짜리 엄마 노릇을 하려고 하면 힘들고
내가 힘든 것은 결국 아이가 편하지 못한 상태를 유지한다도 보거든요
아이와 가장 가까이서 눈맞추고
놀아주고 맛있거 해주고 ,,,,
엄마가 아주 편하게 아이와의 시간을 즐기면
아이들은 저절로 편한 기분을 느껴서
까탈스럽지 않게 튼튼하게 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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