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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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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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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10월 단식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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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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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0116(조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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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0-10-10 오전 9:51: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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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408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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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단식 후기>
안녕하세요. ^^ 10월 단식 참여자 조선영입니다.
저는 단식 동안 솔직히 반칙도 하고 냉온옥을 빼먹을 때도 있었는데, 어제 다들 꼬박 지켜내시고 다들 편안하게 하셨다는 말에 ‘와, 대단하다.’라는 생각만 들었답니다.
게다가 저는 화요일도 아침,점심,저녁 꼬박 먹어서:) 결국 단식은 수요일부터 진행했습니다.
다음은 제 단식 일지입니다. ^^
1. 10/6(수): 아침 풍욕/출근 후 효소&감잎차/점심 효소/저녁 효소/퇴근 후 수영 & 냉온욕(4온 5냉)
/집에 와서 관장&풍욕
: 첫 날은 오후 이후로 힘들었습니다. 회사에서 몇 번이나 커피 먹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오후 들어 점점 괜찮아져서 평상시 하던 수영을 갔습니다. 수영 하고 냉온욕을 하려는데 좀 힘들어서 몇 번 못했구요. 퇴근 후 관장을 했는데, 이때는 마그마 2알 넣고 1L에 소심하게 했습니다.
2.10/7(목): 아침 풍욕/출근 후 효소&감잎차/점심 효소&미소국 2스푼/저녁 효소/퇴근 후 냉온욕/but 모임에서 블루 베리 다량 섭취
: 전 둘째날이 제일 힘들었습니다. 회사에서 오전/오후 내내 회의가 있어서 짜증도 나고 일도 잘 안풀려서 몇 번이나 커피 먹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선생님에게 전화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효소를 좀 먹으라고 하셔서 먹었는데, 냉온욕까지 마치고 퇴근 후 모임에서 블루 베리를 다량으로 섭취하고 말았군요:) 원래 좋아하는데다가 한 두개 집어먹다보니 좀 양이 과했던 것 같습니다.
3. 10/8(금): 아침부터 배가 아프고 어지러운게 느낌이 안 좋았습니다. 그래서 풍욕도 하는 둥 마는 둥 한 채 출근을 했는데, 전철에서부터 어지럽고 토할 것 같은게 딱 체한 느낌이었습니다. 식은땀도 줄줄 나고 그래서 선생님에게 아침부터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랬더니 화장실에서 똥 싸고 쉬엄 쉬엄 가라고 하시더라구요. 결국 중간에 내려서 몇 번이나 화장실을 들락 날락 거린 후 출근 했습니다. 출근길이 왜 이렇게 먼지, 어제 블루 베리를 왜 먹었는지 후회하면서 도착 했습니다.
회사 도착 후 효소와 죽염을 챙겨먹고 나니, 좀 괜찮아져서 업무도 보았습니다.
바쁜 일만 처리하고 회사에 양해를 구하고 4시쯤 퇴근했는데요. 선생님이 전화를 주셔서 퇴근 후 바로 된장 찜질을 했습니다. 처음 해보는 건데 무척 기분이 좋더라구요. 평상시 장 쪽이 안 좋아서 그런지 된장 찜질을 하는 동안 편안했습니다. 된장 찜질 후 관장을 하고 풍욕까지 마치고 잠에 들었습니다. (선생님이 냉온욕 못하니 풍욕 4번 하라고 하셨는데, 1번만 하고 잤습니다
4. 10/9(토): 드디어 4일째군요. 저는 한끼도 잘 굶지 못하는 성격이라 단식 같은 건 못할 줄 알았는데 벌써 4일째. 그런데 어머니 걱정이 대단하셨어요~ 어제는 체하고 회사에서 조퇴하고 오고,
단식 그만 하라며 저 몰래 상쾌효소를 버리셨더라구요-_- 여하튼 유혹을 이겨내고 아침엔 효소를 먹고 목욕탕에 갔습니다. 어제 못한 냉온욕을 하러, 가서 7온 8냉씩 2번 하고 나니 상쾌하더라구요. 냉온욕 후 바로 합장 수행하러 갔습니다.
합장하는 한 30분은 견딜만 했는데 남은 10분에 별별 생각이 들었지만 견딜만 했구요. 보식이 걱정되긴 하지만 잘 해내겠죠:) 다른 분들 죽염 통을 보니 거의 비워져 있던데 저는 절반이나 채워져 있는 걸 보고 죽염 먹는 걸 소홀히 했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합장 수행 후, 집에 와서 된장 찜질을 했구요. 풍욕 1회 하고 잠들었습니다.
5. 10/10(일): 하루 늦게 시작한 저는 단식을 오늘까지 진행할 예정입니다. 아침엔 효소 먹고, 관장 했는데요. 관장 할 때 20분을 못 참아서 그런지 변보다는 물이 더 많이 나오네요 그래도 풍욕도 하고- 이렇게 일지를 쓰고 있습니다.
다음 주 금-토 1박 2일로 지리산을 가는데 지리산 가는 도중 초콜렛이나 양갱 같은 건 먹을 수 있는지 가서 식사를 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작년 12월에도 신청해놓고 실천을 못했는데 이번 단식에도 확실하고 야무지게 실천은 못했지만 대략 70~80% 성공이라고 자축 하며 오늘도 보내렵니다. 그럼 수고하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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