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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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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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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냉온욕성공과 안양산본모임간단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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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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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te1105(김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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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12-18 오전 1:5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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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439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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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모임을 두 번 참석하고 무지 큰 성과를 얻었습니다.
1년4개월 동안 글과 말로만듣고 들어왔던 냉온욕을 드디어 오늘 성공했습니다.
피곤한 저녁 9시 넘어서 미지근한 물로 시작해서 뜨끈뜨끈한물(이건 얼마전부터 몇 번했더니 시원한지 곧잘합니다)로하고 다시 샤워기로 찬물을 하니 울고 불고 지옥에라도 온 듯이
사색이 되더군요. 다시 뜨거운 물로 넣었더니 앉지않으려고 하더군요. 몸에 조금씩 끼엊어주고 제가 앉혔습니다. 이제는 좀 진정이 된 것 같더군요. 컵두개로 물을 주고 받고 좀 놀았습니다. 경연이는 그놀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는 않았지만...열심히 엄마노는 모습에 컵 하나를 두손으로 꼭쥐고 응시하고 있더군요. 그담부터는 쉬웠습니다. 시원하게 시원한 나라로 가자하면 통 밖으로 나와서 울지도 않고 잘했답니다. 오늘 목표는3온 4냉 정도만 하려했는데 경연이 도움으로 기본은 했습니다. 허나 아줌마의 건망증으로 6온 7냉을 했는지 7온8냉을 했는지 가물 가물합니다. 보습제를 발라 주는데...제 손 끝에 느껴지는 경연이 피부가 매끄러워 졌더라구요. 최민희 선생님 책에 쓰인 말처럼 냉온욕은 아토피의 왕자라는 말이 정말 이더군요.
멀게만 느껴지던 냉온욕이었건만...모임 참석 후로 저한테는 굉장한 용기와 힘이 생긴거 같습니다. 오늘 경연이 칭찬 많이 해줬습니다.
두 번째 모임도 박은아님 집에서 모였습니다.
은아님 음식솜씨 굉장합니다. 개인적으로 좀 배워야할거 같습니다.
지난번 모임때 신소영님께서 담근 깻잎 짱아찌 정말 맛났습니다.
간식도 많이 준비해 주셔서 잘 먹고 왔습니다. 은아님 수고 많이 했어요.!!!!!!!
신소영님께서 겨자찜질을 각 각 만들어 주셔서 전 태어나서 첨으로 겨자찜질 해보았습니다.
첨엔 미지근하더니...점점 따끔거리더군요. 나쁜 병균 잡을만하더군요. ㅎㅎ
다음에 감기걸리면 겨자찜질 꼭해봐야겠어요.
다음달 모임은 저희집에서 할겁니다. 낮익은 얼굴이 많았으면 좋겠네요.
지금도 모임에 갈까말까 망설이시는분들.....
망설이지마세요. 서로서로 힘이 되고, 용기가 생긴답니다.
아토피 아가들....그리고 그옆에 엄마들 모두 힘내자구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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