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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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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아토피 빨리 낫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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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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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cat1003(김정은(인서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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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12-10 오후 1: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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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719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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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냉온욕을 시켰습니다.
처음으로 자장을 볶아서 밥에 비벼 먹고는 정신 나간 듯이 긁기 시작해서 인후는 자고...
기회다 싶어 냉온욕을 시켰더니 꺼이꺼이 넘어갔습니다. "잘못했습니다."를 연발하면서...
늘 냉온욕을 할때는 그냥 저냥 하더니 좀 쉬어다 오랜만에 하니 찬물 더운물이 너무 싫은가 봅니다.
너무 하기 싫은 냉온욕을 엄마가 억지로 시키니까 인서는 제가 뭘 잘못해서 벌 받는 것으로 생각한 모양입니다.
"아니야, 인서 잘못한 거 없어. 인서가 많이 가려우니까 가렵지 말라고 냉온욕 하는 거야." 했더니 계속 목놓아 울면서 "인서, 착한 어린이예요."
다 마치고 수건으로 닦을 때 역시 목 놓아 울면서 "인서, 아토피 빨리 낫고 싶어요."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자장밥 먹을래?" 하니까 대뜸 "먹을 거예요."
"또 긁으면 어쩔래?" 했더니 "안 긁을 거예요."
"긁으면 냉온욕 해야 돼."
"네."
그리곤 먹었는데 오늘은 또 별 문제가 없네요.
우리 인서는 산타할아버지 선물 때문에 요즘 높임말을 잘 하네요. 급하거나 깜빡했을 때는 여전히 반말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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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관수(2004-12-13):
도통 사람 말을 믿어야 제가 어떻게든 시도를 해보지요. 아토피안 부모들은 도대체 뭐가 잘못 되었기에 최근 뉴스를 통 안들을까요? 
- 하관수(2004-12-13):
아무검색창에서든지 "바이오존"이라고 치시고 공기와 물에 대한 수많은 정보를 제발 읽어보세요.
- 하관수(2004-12-13):
바이오존은 21세기 기술로 개발되어 미국에서 건너 왔습니다. 미국에 혹시 친척 분 안계세요...
- 하관수(2004-12-13):
물건을 댁들에게 몇대 팔아 먹을려고 하는 것이 아니구요. 정말 걱정됩니다.
- 하관수(2004-12-13):
이제부터 바이오존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최신 뉴스에 귀를 기울이세요....
- 하관수(2004-12-13):
만약 살인적인 "조류독감'이 한국에서 유행한다면 "인서'를 어떻게 잘 보호 할건가요?
- 하관수(2004-12-13):
환경부도, 보건복지부도, 질병관리본부도 해결하지 못하는 것을 바이오존은 할 수 있습니다.
- 하관수(2004-12-13):
안 믿기지요? 그럴 겁니다. 그러나 조만간 그 역사가 시작되면 그때서야 말귀를 알아 듣겠지요?
- 하관수(2004-12-13):
갑갑합니다. 아이들과 노인들을 제일 먼저 보호해야 할 대상인데....WHO의 경고는 계속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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