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
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
|
 |
| 글제목 |
좀 늦게 시작했어요 |
|
| 이름
|
nasanail(양정은)
|
날짜 |
2010-05-11 오후 1:56:02 |
|
| 조회수 |
8382 |
파일
|
-
|
|
애초 4월말에 시작하려했던 단식을 학원행사가 잡히고 부모님이 올라오시는 등이 일이 겹쳐 어제부터야 시작하게 됐네요.
밤에 애들 수업 끝내고 차로 집에 바래다 주고나서야 냉온욕을 할 수 있었지요. 오전에 둘째랑 같이 풍욕도 하구요.
어제는 하루내 아랫배가 묵직해서 너무 불편했어요. 뭔가 꽉 차서 내려앉는 것처럼요. 다행히 냉온욕 후부터는 많이 가벼워졌습니다.
제가 골반이 많이 틀어져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허리 통증이 있었는데 오래돼서 그런지 최근에는 그럭저럭 지냈어요. 그런데 서 있거나 종종거리고 다니는 일이 많아져서인지 무릎과 발가락(특히 엄지발가락 연결된 부위)가 쑤시더라구요. 아침엔 아무리 많이 자도 몸이 천근같이 무겁고 목과 어깨는 항상 뭉쳐서 두통도 심하고...
바닥에 앉았다 일어날 때, 머리를 감으려고 허리를 숙이고 있어야 할 때 이젠 자동으로 아이구 허리야를 반복하게 됐네요. 더 이상은 안되겠다 싶어 결단을 내렸습니다. 도움이 되야 할텐데요....
근육이 뭉친 것도 있지만 혈액순환이 잘 안되서 그럴 수도 있다네요. 병원에 가봐도 치료받을 때 뿐이지 금방 되돌아와버려요.
물구나무서기를 하라던데 도움이 되나요? 물구나무를 혼자 못서서 쟁기자세나 허리를 받치고 다리를 뻗어 올리는 자세로 대신하고 있어요.
단식 후에 제가 건강을 되찾기 위해 더 노력해야 할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돈을 들여 치료하는 방법은 아무래도 아닌 듯 해서 꾸준히 개선할 방법을 정하고 규칙적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참.,.. 알고 있으면서도 실행이 어려워 매번 타협하는 꼴이죠ㅜ.ㅜ
바쁜 시간에 아이들한테도 얼마 안가는 시간이라 짬을 내서 할 수 있는 것으로 규칙을 만들어보려 해요. 도움 부탁드려요.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