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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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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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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명준이와 내년에 함께 할 품앗이친구를 찾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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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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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okttak2(정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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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12-01 오전 1:3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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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419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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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2월! 달력 한장 남았네요.
작년 이맘때도 이 고민을 하다가 용케 또래친구들을 찾아서 지금까지
품앗이 해오고 있지만 내년에 6살이 되다보니 현재의 친구들도 어딜
보내게 되고 해서 새 멤버들을 구하고 있습니다.
아이의 아토피가 심할때는 이런저런 것도 눈에 들어오지 않았지만
3돌까지 음식 철저하게 가리며 자연요법 해온 지금은 먹거리 단속은
기본으로 되면서 역시 또래친구들을 만들어주는게 어느샌가 저에게
크나큰 숙제가 되더군요.
첨엔 내년 생각하면서 저도 어디 보내려고 이곳저곳 알아봤는데
딱 맘에 드는 곳이 없고 괜찮은 곳은 거리가 멀고 나머진 모두 먹거리
부터 신경쓰이는 곳이더라구요.해서 점심 안먹고 오는 병설을
보내려고 지금 생각은 하고 있는데 그게 되더라도 일찍 마치니
올해처럼 품앗이친구들 만들어서 나들이 많이 다녀볼려구요.
엄마가 그래도 품안에서 챙겨주고 다독거려줄수 있는 시절을 생각해
보면 마지노선이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6살까지는 되는것 같아요.
병설 안되어도 기관교육의 경험은 좀 늦게 접하지만 또래친구들과
엄마들과 함께 산으로 들로 나들이도 다니고 공연,미술관 등에 구경도
다니면서 자연과 보다 가까와 지면서 양보,기다림,느림이 주는 어떤
가치를 경험하게 해줄수 있으니 속상하진 않을것 같고, 자연속에서
자기의 신명으로 잘 놀줄아는 아이가 학교가서도 열심히 공부할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해요.
수수팥떡 회원님 중에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고 계신 분이 계시면
한번 연락 나눠봤으면 합니다.
품앗이방법은 만들기 나름인것 같아요.
제 손전화는 010-4712-6433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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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영임(2004-12-05):
으,,,목요일을 잊다니... 정회원의 날에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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