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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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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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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아직 아닌거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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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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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bin(고광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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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11-20 오후 10:3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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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491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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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자연 건강법에 관심은 갖고 있었지만, 엄마가 너무 부지런해야할 것같고, '해맑은피부를되찾은아아'에서도 읽었지만 너무나 두려운 명현반응 때문에 선뜻 실천은 못하고,
일단 음식만 잡곡밥에 채식위주로 식단을 바꾸고 아침에 감잎차와 녹즙을 마시기를 한 석달째, 이렇게 한 6개월 하고 풍욕, 냉온욕순서로 시작할려고 했었는데.....
근데, 풍욕을 이렇게 하면 되나? 하고 일단 옷벗고 해보던 첫날 우리집 두아들들이 "엄마나도..."하며 마구 벗고 이불속으로 기어들어오더니 그 담날 부터는 엄마는 피곤해서 그냥 자고 싶은데 이놈들이 먼저 풍욕하자고 난리를 펴서 일주일 밖에 안됬는데...근데 우리애들이...넘 심해졌어요.
어쩜 좋아요?
전 너무놀라서 쓰던 더마톱 연고를 막 발랐어요.
최민희 선생님말씀이 맞아요. 애들은 저렇게 멀쩡한데 엄마가 난리야.
전 공부가 아직 부족한데... 애들은 벌써 시작했어요.
이거 아닌거 같은데....
둘째놈(4살)은 얼굴이 꼭 화상입은거 처럼 되고, 온몸에 도돌이가 막 난린데도 엄마 풍욕하쟤요. 빨가벗고 막뛰어 다녀요.
이거 아니죠? 엄마가 사전에 치밀하게 공부하고 명현반응에도 의연하게 대처해야 하는 거죠?
아니, 겨우 일주일인데 이렇게 빨리 반응이 올줄은....울고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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