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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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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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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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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기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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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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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5616(유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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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11-16 오후 8:2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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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436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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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자연요법을 택한건 정말 잘한일이다. 내가 32년간 아토피를 앓고 있지 않았다면 나도 남들처럼 우리지호에게 연고 발라주고 약먹였을거다
병원가서 연고랑 처방전 받고 ...그렇게 쉬운일이 있는데도 내가 자연요법 선택해서 거의 7~8개월 잠못자고 고생하며 지호랑 같이 울고 때로는 아무것도 해줄수 없는 내가 견딜수 없이 미웠던적도 있었고...정말로 아이를 위해한다는 명목아래 아이를 너무 고생시키는건 아닌가 수백번 갈등도 했다.단지 내가 지호에게 해줄수 있는건 건강하게 자라게끔 기초를 다지는 일이다. 요즘 지호는 잘때도 거의 한번 깬다. 오줌싸서 기저귀 젖었을때.....기저귀 갈아주고 등토닥여주면 또 잔다. 한시름 놓았다 싶었는데 농가진으로 소독할때마다 거의 자질어진다. 내 손에도 농가진으로 갈라진 흉터땜에 죽염수 닿으면 참을수 없는데 우리 지호는 정말 대단하다.
지금은 농가진이 손에 셀수 있을 만큼 줄었는데 빨리 없어졌으면....
사람들이 지호보면 얘가 정말 아토피 심했어여? 말한다. 하긴 지금은 엄마 몰골이 말이 아니니까.....세수할때, 집안일할때, 지호똥싸서 씻길때 손이 너무 아프다. 얄미운 농가진 지호나 나에게서 빨리 가버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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