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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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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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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넘 즐거운 하루,그래서 기다려지는 모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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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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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okttak2(정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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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11-16 오전 8:0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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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218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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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욜날 대구갔다가 이제야 답글 올리네요.
시간이 쪼매 지났다고 벌써부터 오신분들 얼굴이랑
헷깔리네요.어쩔까나~
저역시도 그때 오신 진우엄마처럼 애 가려움으로 같이 밤잠을 설쳤고
뿐만 아니라 어디 외출이라도 하면 돌지나서 말귀 다 알아듣는 아이를
앞에 대고 입을 대는 몰지각한 아줌마들때문에 화날때도 많았답니다.
아토피는 누구보다도 본인이 가장 괴롭고 엄마들을 힘들게 하는
난치병이지요.
제 경우는 서울에 연고가 없어 도와주실 부모님도
누구도 옆에 없었지만 수수팥떡이 있었고 자연요법에 대한 막연한
믿음이 있었기에 지금은 아토피에 대해서도 참 친근한 느낌까지
든답니다. 다 알고 계시듯이 답은 나와있는것 같아요.
특히 밤에 잘때가 되면 더 긁고, 긁어서 난 상처,그 상처를 긁어서
덧난 그 피부와 지금의 생활이 임신했을 당시는 감히 상상도 못할
일이었겠지만 많은 선례들처럼 자연요법으로 면역력이 강해지면
아이가 이겨낼수 있답니다.
피부가 백옥같은 다른 아이들과 첫째 비교하지 말고,각자 형편에
맞게 스스로가 정한 원칙에 철저해 지고,당장은 아이의 피부가
아이의 전부처럼 보이지만 아이의 초롱한 눈망울과 아이의 마음을
더 큰 마음의 눈으로 보듬고 바라볼수 있는 엄마가 되시면 아이는
엄마를 믿고 이겨낸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지역모임이 더 활성화되어
정말 어디 가서도 "아토피때문에..." 라는 이유로 아이가 상처받거나
의기소침해지는 일 없었으면 좋겠고
무엇보다 먹거리의 안전성에 관해서 사회공분이 모아지는
그날이 더 빨리 올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모두 반가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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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현남(2004-11-16):
미영님! 젖은 떼셨나요? 
- 백현남(2004-11-16):
지킴이는 여전히 잘 지키시지요?
- 정미영(2004-11-17):
아직 젖 못뗐다우~지킴이단은 내달초에 한번 모일 예정이구요.정말 현남씨 얼굴본지 오래됐네?잘 있죠?그쪽도 지역모임 잘 꾸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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