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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자연 요법을 해주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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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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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daud(신소영(승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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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10-23 오후 12:3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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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391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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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감기를 심하게 몇번을 앓고 지나 가는 거 같아요.
대부분에 아이들이 자연요법 해주고 나면 최소는 몇일만에
아니면 몇달만에 감기를 앓는 아이들을 많이 보게 되네요.
승우도 감기를 앓았는데 엄청 심해서 병원에 갔더니
감기에 대한 이야기는 안하고 아이 아토피가 너무 심해서
아이를 이러다 놓칠 수 있다는 말씀을 하면서 삼성의료원에
빨리 입원을 시키라는 말만 듣고 왔죠.
전 아이를 청진한번 해 주기를 바랬는데..
청진도 필요 없다고 하면서요.
이럴때 엄마들은 많이 놀라고 혼돈스러워 할 수 있겠다 싶어요.
힘들게 갖은 아이를 놓칠 수 있다는 말이 저한테는 두고두고
상처가 되었으니 말예요.
전 그럴때 일 수록 자연요법을 확실히 했었네요.
그렇게 하면서 엄마나 아이나 지치지 않게 하는게
가장 좋을 듯 하구요.
아이들은 어른들과 달라서 능력이 많은 거 같아요.
그러니 아이들을 믿고 자연요법을 잘 해 주시면 어떨까요?
그 대신 의사 선생님으로 부터 진단은 필요한 거 같아요.
원인을 알면 해결이 더 쉬워 지니까요.
콧물이 흐를땐 아이한테 보온을 잘 해주어서 땀을 내게 하는 것도
좋은 거 같습니다.
승우도 규연이 처럼 밥을 잘 안먹어서 젖을 일찍 끊으려고 했었는데요..
전 반대하고 싶네요.
모유는 아이가 원하는 만큼 주는게 아이의 정서상 좋다고
생각을 하구요.
모유에 영양가가 없어지는 것 보다는 아이의 필요양이 많아 지는
거 지요.
승우는 지금도 젖을 빠는데요.
어제는 손님이 와 계시니 하는말이
"엄마 오늘은 누구 와 있으니까 젖 안먹을래요. 좋죠?"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데 녀석이 절 손에 쥐락펴락하는거 같아요.
아이가 둘다 그래서 많이 힘드시죠?
그런 만큼 엄마의 몸 잘 챙기세요.
아이들이야 엄마가 건강하면 잘 챙겨 줄 수 있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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