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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승우 옷 염색 자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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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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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daud(신소영(승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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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10-20 오후 4:34: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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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622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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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 PA190052.JPG[75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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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즘엔 염색을 해서 입히는게 왜 그리 재미가 있는지..
염색이 어렵다고만 생각을 했는데
해보니 꽤 쉬워요.
저도 어디가서 배운 건 아니구요.
그냥 제 식대로 아무렇게나 하는데 ..
재미 있네요.
녀석이 오늘도 냉온욕을 가는데 자랑이 하고 싶었나봐요.
"이거 포도 염색인데."
"이거 포도 염색인데."
"이거 포도 염색인데."를 하는 거예요.
목욕탕에 계시는 분 옆을 빙글빙글 돌면서 하니까 아주머니가
"뭐?" "포도 염색 한 거라구요."
하면서 자랑을 ..
녀석이 이런게 자랑 거리가 된다는 걸 어떻게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아이들은 말을 하지 않아도 느낌으로 알 수 있다죠?
승우도 아마 엄마가 정성을 들여 염색을 해서 입혔다는 것을
알아서 자랑하는 거겠죠?
하면서는 내가 이거 또 하면 사람이 아니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사실 옷을 4차 염색까지 했는데 얼룩이 생겨서 영..
망친 옷을 입고 좋아서 장난치는 승우 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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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미영(2004-10-20):
홍..승운 좋겠다...부러워서..우리두 해봐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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