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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잘 자면 좋은 현상이라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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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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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신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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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10-17 오후 10:42: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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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360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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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가 몸이 편하면 푹 자거든요
서너시간 정도 자는 것,,이면 걱정할 필요없어요 ^^
풍욕은 될수 있으면 하지 마시라고 햇던 것 같은데...
그전에는 안하고 이번에 시작하신 건가요?
변은 어때요?
한참 설사했었는데 몸무게는 꾸준히 정기적으로 체크하고 계신거죠?
몸무게도 늘고 있고
변도 좋아졋다면,,,
풍욕은 지금처럼 하루에 2회쯤 꾸준히 시키는 것,,,조심스럽게 진행해보면서 창준이의 상태를 지켜보세요
아이가 깨면 물부터 먹이고,,
저는 아이들이 어렸을땐 잘때 죽염 가루를 정말 조금씩 혀안에 살짝 넣어주었어요
그냥 침으로 녹아서 흡수되라고,,,그러면 자면서 쩝쩝대던걸요^^
죽염수는 코에 넣은 것 포화면 엄청 아파요,,,
10배 희석하여 3%정도 되는 것은 넣어줘도 충분합니다
대신 많이 말고,,,한방울만 넣어주세요 하루에 여러번...
아이를 키우는 것이 참 어려운 일이구나,,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니랍니다
하지만 아가가 아픈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고
가슴 아픈 일이고,,,힘든 일이라서
지금은 아이나 부모나 그저 잘 견디고 웃으며 지내는 것만으로도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그렇게 가슴 철렁하고,,,눈물로 세운 밤들을 보내면서
두 아들을 키웠는데
초등학생이 되고 나니 또 다른 갈등으로 마음상하다가
이렇게 아픈 아이로 힘든 엄마 글들을 보면서
지금에 감사하자,,고 자는 아이 얼굴 다시 한번 들여다보게 된답니다,,,
저희 아이들 ...서너살일때가 엊그제같은데..벌써 건강한 열살이네요^^
이은영님도 그런 날이 꼭 올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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