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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창준이 풍욕하는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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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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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rah(이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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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10-15 오후 5:02: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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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471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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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들 하셨어요? 창준맘입니다.
다들 맘고생들 심하실텐데 그간 여러모로 창준이 신경 써주신데 감사드려요. 그래서인지 창준이의 상태가 전보다는 많이 좋아졌답니다. ^^
이마, 배 부분은 아주 깨끗해요, 언제 이런피부가 돌아올까.... 했었는데,
그렇지만 여전히 팔,다리며 양볼은 진물과 도돌이들이 반복되고 서로 엉겨붙어있답니다, 그래도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
이제 마구 뒤집고 기을려고 준비하는(?) 한단어씩 따라하는 창준이가 신기하기만하네요.
12개월인데 다른아이보다 단계가 늦어요.. ^^; 아마 한참 고생했을때 단백질이 부족해서 성장이 조금 늦어졌나봐요.. 에효,,,
공기 좋은 울진에 있다가 감기(콧물, 가래)로 심해져서 잠시 상경했어요.
특히 가래가 걱정되네요..
냉온욕을 하지 않으니 환절기를 절대 피해갈 수 없더라구요..
더구나 예전에 창준이 모세기관지염으로 입원한 병력이 있던터라 겁이 더럭 나서 병원치료 병행하고 있습니다 .
다른게 아니구요,,, 몇가지 궁금해서리,,
풍욕한지 10일정도 되는데요(하루 2회 80~100초간)
눕혀놓고 하면 깨서 제가 안고 하거든요,. 괜찮나요?
창준이가 낮잠을 많이 자요, 거의 한번잘때 3~4시간 그러기를 두차례,,,
이렇게 오랜동안 잠을 자본적이 없어서,,,
또 풍욕후에 생수 죽염 감잎차를 먹이라고 하시던데,,
죽염먹기 전후 30분은 꼭 지켜야하는지,,,
전 창준이가 하도 긁어대서 창준이가 잠자는 새벽(3시, 4시)아침7시경에
풍욕시키는데요.. 물은 먹이겠는데 나머지는 잘 실행이 안되서요,,
또 콧물이 많이 나기도 하고 코가 막히기도 하는데 포화죽염수를 사용해도 괜찮을까요? 독하나요?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고 요번 서울 모임이나 경기모임엔 저도 꼭 창준이 데리고 가능하면 창준빠도 같이 참석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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