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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지금까지의 과정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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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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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wkme(최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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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10-13 오전 7:2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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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445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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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가 어느날 갑자기 화악
생겼다기 보다는,
아기였을때부터 피부가 그다지 좋지가
않았던 것 같아요.
세돌 정도 안되서, 무릎뒤나 접히는 부분에서는
약간의 부스럼 같은게 생겼어요
그때는 땀띠인줄 알고 스테로이드제약을 스테로이드제인줄 모르고
그냥 약국에서 처방해주길래
조금씩 조금씩 발라주었는데요
근데 주위에 아토피 자녀를 둔 엄마가 바르면 안된다고 해서
몇번 바르다가 바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부스럼 같은게 아토피였다는걸 알게되었고
자연요법과 풍욕을 시작했더니
그게 갑자기 화악 일어나더라고요
그런데도 계속 했더니 2달 정도 조금 못되서
무릎뒤가 진물이 흐르고 고름같은게 잡히더라고요.
명현이가 2차감염인가 헷갈려서
잠시 풍욕을 중단하고 피부과에 딱 한번 갔어요.
스테로이드제를 뺸 연고를 달라고 말씀드렸건만,
나중에 약사한테 물어보니 조금은 들어갔다고 하더군요!
그걸 한 이틀정도 썼고요
그랬더니 진물과 고름은 가라앉았습니다.
대신에 온몸에 도돌이가 일어났어요.
모기물린것처럼 울긋 불긋 한것도 조금씩 있고요
풍욕은 안한지 일주일이 되었습니다.
다른거는 윗글에서 다 써있꼬요
이게 지금까지 과정이고요,
솔직히 유전적 요인같은것은 잘 모르겠어요
가족 중에 아토피를 가진 사람은 얘 한명밖에없거든요
사실, 그 이전에는 아토피가 흔치 않았잖아요
근데 애기 아빠가 회사일로 바뻐서
라면같은 인스턴트를 몇년간 아주 많이 먹긴 했습니다.
또 얘를 임신했을때는 양수검사라는 것도 했고요
이런것들이 얘 피부에 영향을 미친건지도 모르겠네요
아참! 그리고 오늘 얘 알레르기 반응검사 결과가 나옵니다
거기 의사선생님이 자꾸만 진찰을 강요하는데
어떻게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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