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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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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단식 3일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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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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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ncia(김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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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9-08-17 오후 2:1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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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373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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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올려주신 글을 보니,
그정도(힘이 없어 풍욕을 못하겠다 생각할 정도) 되어야
기운이 없다고 하는구나, 다시금 깨달았습니다ㅎㅎ
그 정도는 전혀 아니구요,
산야초 효소를 50cc씩 넣고 500cc를 만들어서 세번 정도 마셨는데
그래도 되겠지요?
다른 건 다 잘 지켜지는데,
각탕이랑 겨자찜질은 자꾸 꾀가 나서 어제도 건너뛰었어요.
각탕은...나름 어제 돌아다니며 땀을 많이 흘렸으니 괜찮지 않을까, 싶어졌던것이고
겨자찜질은 아토피가 있는 부분에 붙이면 아프지 않을까, 하는
말도 안되는 변명이 있었지요.
선생님 글을 오늘 출근해서야 봐서리,
이미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상쾌효소 먹고,
산야초 효소도 300ml 마시고
풍욕은 서둘러 나오느라 못했지만(이따 밤에 두 번 할거에요)
냉온욕도 11온 12냉 했답니다^^
근데 오늘은 탕을 이동하는 사이 손끝이 저릿하고,
뜨거운 물에서 나올 때 어질~한 순간이 세네번 있었어요.
체중은 하루에 500g씩밖에 안빠지고 있는데
산야초를 맛있다고 많이 먹기 때문일까요?ㅎㅎ
그래서 오늘에서야 정량 맞춰 먹기로 한거랍니다.
그리고 관장을 하고나면 숙변이 제거되는 느낌이 아니라
관장액만 빠져나오는 느낌이에요.
거의 액체거든요.
너무 단단히 벽에 붙어있어서일까요?
화장실에 다녀오고나서도 복식호흡을 할 때마다 배에서 물소리가 들려요.
암튼 아직 견딜만합니다.
먹고싶은게 간간히 떠올라서 노트에 리스트를 만들고 있는데
죄다 밀가루, 고기, 강한 양념이 들어간 것이고
생채소와는 거리가 먼 것이더라구요.
내가 그동안 이런 걸 먹고 살았구나, 다시 한번 반성했습니다.
어쨌든 단식이 벌써 반이나 지났어요.
보식이 더 길고 험난할 것 같긴 하지만^^
끝까지 힘내볼랍니다.
참, 이제 슬슬 보식할 생각이 나는데,
처음에 받았던 책자에 있는대로 하면 되나요?
제가 두번째 강좌에는 못갔어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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