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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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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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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젖 떼기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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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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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sin(오유신(정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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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10-12 오전 8:15: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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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03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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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아침공기가 계절의 변화를 확 느끼게 합니다.
그런데 이 와중에도 자다 말고 모기를 잡아야 하니 원..ㅉ
아이가 이제 크려나봐요.
어제부로 닷새째 밤낮을 젖 없이 보냈네요.
39개월을 먹고도 뭔 미련이 그렇게 남는지 하루에도 몇번을 젖타령을 합니다.
밤에는 울고 보채지요..
젖 말리려고 물도 거의 안먹고 식사량도 줄였더니 영 낙이 없습니다요.
제가 원체 젖이 많은 편이라 젖몸살을 걱정했는데
닷새를 빨리지 않아도 아직은 살만 합니다.
밥 먹으면 젖이 불어 조금 아프긴 한데
그냥 이렇게 안먹이기만 하면 되는지 모르겠네요.
임산부 게시판을 보니 leeesgoh 아이디를 쓰시는 이은선 님이 '단유' 라는 방법에 대해 글을 올려주셨더군요.
단유중 맛사지를 받는다고 되어 있고 고인 젖을 짜내는 이야기도 나오던데 그 방법에 대해 아는 분 계시는지요.
어쨋거나 이번엔 꼭 뗄랍니다.
몇번 칭얼거리긴 해도 오히려 잠을 더 잘자는것 같거든요.
참, 어젠 광주의 최유미 님이 저희 생협에서 강의를 하셨어요.
수수 회원님이시라니 어찌나 반갑던지요.
전국 어디에서건 수수 엄마들을 만날수 있고 또 반가울수 있다면 참 좋은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좋은 하루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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