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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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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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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감식 3일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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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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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ncia(김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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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9-08-14 오후 2:5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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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369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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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마지막 감식날이에요.
어제 오후에는 친구들을 만났는데 친구들이 스파게티와 빵을 맛나게 먹는 와중에도
전 꿋꿋이 쓴 풀과 자몽 반 개가 있는 샐러드로 버텼답니다.
카페에 가서도 산야초 효소를 대신 마시고^^
오늘 오전에는 감잎차를 700cc 정도 마시고
산야초 효소도 50cc를 10배 희석해서 마셨어요.
아, 또 누가 사다준 키위를 갈은 생과일 주스는 한잔 마셨구요.
점심에도 마찬가지로 17곡죽을 사서 반을 먹었고
이때 오징어젓갈 조금이랑 물김치 한 숟가락, 식혜 조금, 수박 한 조각을 먹었답니다.
이따 저녁에도 가볍게 17곡죽 남은 걸 먹을 거구요.
생수는 제가 500ml 컵인줄 알고 네 잔 정도 마시곤 했던 것이
300내지 400ml 컵이라는 사실을 알고 큰 충격을 받았어요.
그동안 2리터의 물을 마셨는지도 확신할 수 없고!
네 번이면 할 수 있겠다 싶었는데 6번 마셔야된다고 생각하니 힘든 것 같은 느낌도 들고.
내일은 4리터나 마셔야하는데 정신차리고 챙겨 마시지 않으면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아침에 일어나 풍욕도 하고 나왔고,
마법에 걸려 냉온욕은 못가고 있지만,
그렇다고 풍욕 3회를 대체하고 있지는 못한 상황이에요ㅠ.ㅜ
내일, 모레 진짜 단식이 시작되면 집에서 좀더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어제 저녁에 오랫만에 늦게까지 놀아선지,
아니면 아직 여독이 풀리지 않아선지
몹시 졸리고 힘들었었는데
잘 자고 나니 오늘 컨디션은 괜찮아요.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단식과
그로 인한 변화가 기대됩니다.
오늘 저녁 꼼꼼히 신체사이즈를 적어둬야겠어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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