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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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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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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하루가 눈 코 뜰새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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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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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0041(김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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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9-13 오후 11:5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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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367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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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모처럼 김치를 담그고 여기 들어왔읍니다
배추김치, 파 김치 담았는데 맛이 좋을 듯 합니다,,
동네에서 김치 담그는 사람이 저 뿐이라서 조금 재미는 없습니다,,
나눠주는 것도 반겨워 하지않으니,,,,자랑한다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제가 그런 사람이 못 되는데 말이죠..ㅎㅎ
요즘 유정이는 새로 간 유치원 잘 적응 하고 있구요
좀 색다른 유치원이라 걱정했는데 제가 사서 걱정했나봅니다..ㅋㅋ
영주가 한참 난폭해져서 걱정했는데 (체격에서 밀리는까 자꾸 뒤쳐지는 것이 싫었던 모양입니다)요즘은 정상적으로 오는 것 같습니다 엄마가 다른 사람과 대화하는 것을 못 참아하는 것 외는 다른것은 평균인듯 합니다,
사실 우리들 처럼 아이들 해 먹이고 먹는것에 목숨 건것처럼 보이는 것이 조금은 이해 받기 힘든 요즘 엄마들의 세계..지난 한달간 조금은 갈등을 많이 했습니다,,,그리고 존 라빈스키씨가 왜 친한 친구에게도 말을 하지않고 그의 말을 들어왔는지 이해가 됩니다,,시간이 갈수록 조금은 초월을 해야 이길을 잘 갈 수 있을듯 합니다,,초월한다하면서도 안타까운 마음에 얘기를 했다가 낭패를 보니 제가 어리석은 것이겠지요...ㅠㅠ
요즘은 말이라는 것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합니다...
관상이라는 것이 침묵이라는 것이 어쩜 이 혼탁한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이라는 생각에 웃음을 웃지요,,,진정한 의미의 관상과침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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