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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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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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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태반에 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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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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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8610(이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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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9-08 오후 6:2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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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473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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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가 두돌입니다. 한동안 아토피로 엄청 고생했는데 여름이되어선지
아님 나았는지 지금까진 깨끗해서 너무 다행이라 감사히 생각합니다.
먹거리조심은 날이 갈수록 힘이 드네요. 이러면 안되는데
우리 아가도 과자며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보통 아이네요.
그리고 병원에서 태반주사가 아토피에 좋다고 책자에 봤는데 여러분들생각은 어떠세요?
지금 임신17주인데 병원에서 태반이 밑에 있다고 하네요.
아직 전치태반이란 말은 안 쓰든데 그 자료들을 보니 정말 위험하네요.
첫째는 자연분만이며 모든 과정이 순조로웠는데 이렇게 당하니 황당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원인도 치료법도 없이 조심하란 말뿐이네요.
태반이 아기가 커지면서 올라갈 수도 있다는 희망의 말을 던져 주셔셔 그렇게 되기만을 기다리는데 우리첫째는 밖에 나가자고 난리이고.
둘째여서 그런지 아님 태반의 위치때문인지 피곤하고 배가 아픈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겪으신 분 계시면 말씀좀 주세요.
아기피부로 알게된 수수팥떡이 제게도 많은 도움이 되어 매번 고마움을 느낍니다.
참고로 지난달까지 아기가 중이염을 앓았는데 지금은 나았습니다.
참 막막하고 수술까지 생각했었는데 이겨냈습니다. 제 방법은 이렇습니다.
4/19발병(출혈)하여 중간에 한번씩 약을 안 먹었을 뿐 3달을 약을 먹었습니다. 낫다가 심해졌다를 여러번 반복했는데 세달째는 겨자찜질을 하루 두번했습니다. 그리고 네달 접어들어서는 약을 끊었습니다.매일가던 병원도 일주에 한번씩 가고... 그리고 한달이 지나서 중이염약을 먹이고 겨자찜질은 매일해주었습니다. 일주일후에 병원가니 깨끗이 나았더군요. 약을 끊기도 정말 힘이든 결정이었는데 우리애는 해냈습니다.
여름이어도 중이염이 있으니 점점 마르고 감기도 달고 하더니 다나은 지금은 몸무게도 1kg이 늘었고 아프지 않고 밥도 잘 먹네요.
중이염으로 고생하시는 맘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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