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
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
|
 |
| 글제목 |
도움을 부탁드려요 (젖끊기) |
|
| 이름
|
readingkey(김효은)
|
날짜 |
2004-09-06 오후 10:59:39 |
|
| 조회수 |
492 |
파일
|
-
|
|
18개월에 접어든 울 딸은 여전히 음식보기를 장난감보듯하여 주무르며
놀 뿐 먹으려는 의지는 참으로 희박합니다.
그리하여 전 아이와 먹거리 씨름 중이며 늘 웃는 낯으로 아이와 음식은
좋은거란 사실을 가르치려 노력 중이죠. 저희 아이문제에 대해 여러
어머니들이 도움말 주셨는데. 아직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저희 고민이 아토피 치료는 기본으로 늘 하고 있는 고민이고 먹지 않는 문제 역시 고민이고 또....늘었네요. 젖을 끊으라는 권유가
만만치 않아 젖을 끊으려는데 매번 제가 포기합니다.
아이가 젖을 물고 너무 행복해하는 모습에 무너져야 하고 통 먹질 않으니
또 무너지고.
제 몸 상태도 별로고 해서 젖을 끊는 쪽으로 하라고 한의사 선생님들이
자꾸 권하는데, 어제는 엄마 쭈쭈가 아프다고 엄살을 부렸더니 좀 안먹는
가 하더니 오후 4시에 대성 통곡과 함께 모든 음식 거부 사태 등에 직면
결국 물렸습니다.
저도 일을 하는지라 이 씨름이 만만치 않네요 급하게 끊지 않아도 되니
아이에게 충격이 없고 편안한 방법으로 젖을 끊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약을 바르라는 엄마도 있던데 안하고 싶거든요.
어제는 아이가 힘들었는지 열도 나더라구요. 이궁~~~
참 돌이 지나면 젖이 정말 물과 같이 영양이 없어지나요?
이 부분에 대해 의견이 많던데.....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