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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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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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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제가 보내는 곳도 유기농식단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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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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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reamer(서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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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9-02 오전 11:18: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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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477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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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보내면
역시 흐트러지는 것은 마찬가지에요.
24명이 생일때마다
케잌, 치킨, 피자 뭐 이런 걸 먹더군요.으윽
울 지희(5살)도 다음 주 생일인데,
뭘 보내야할지 참 괴롭습니다.
어린이집 친구들 생일에
가족들 생일에
친척들 생일에
웬 놈의 생일이 이렇게나 많은지
집 안에서 가만 숨어 살지 않는 한
유혹이 가만 두질 않네요.
진짜 많이 ... 이래저래 먹거리의 룰이 풀어졌는데,
울 둘째 지희 하는 말 "자기도 다른 유치원 다니고 싶대요"
왜? 과자가 먹고싶어서...
매일 매일 색소와 방부제와 당분으로 범벅된 과자를
일상적으로 접하고 싶다는덴
할 말이 없더군요.
어젠 방과후교실에서
케잌이랑 김밥을 먹었다고 고백하는
지윤이(8살)랑 얘기했어요.
자기 발 많이 나았다고 좋아하더군요.
전 "몸에 안 좋은 것들만 안 먹으면 진짜 좋아졌을텐데...그치?"
딸"맞아. 근데 나 이제 아~주 건강해졌나 봐"
나는 속으로 '맞아맞아 그런거 먹고도 별 탈 없는 것 보면 용됐다.'
마음으론 사실 불안합니다.
지금은 괜찮아도 어디서 어떻게 튀어 나올지...
먹거리 단속 ..정말 힘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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