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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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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큰아들이랑 전쟁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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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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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wook10(신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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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6-09 오후 3: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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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418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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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때문에요~~
기관지 천식이 있어서,, 냉온욕이랑 풍욕 계속하고 있구요~
무엇보다도 먹거리에 신경을 쓰고 있는데,,
아들녀석이 영~ 말을 듣질 않아요..
내가 과자나 다른 인스턴트를 못먹게 하니까,,
어쩌다 외출을 하게 되면,,
아들녀석은 더 먹을려고 악을 쓰곤 합니다..
특히 할머니한테 가거나, 친구집에 놀러를 가면,, 난리가 나거든요~
다른 사람들 있을때는 저도,,집에서 처럼 엄하게 할수도 없는 노릇!!
아주 곤혹스럽고,, 짜증이 납니다..
그런 외출이 몇번 있으면, 어김없이 변을 잘 못 보면서,,
천식기침을 시작하거든요~~
그러면 바로 열도 나고,,배도 아프다하고,,심한기침에,,호흡까지 힘들어하고,,,그러기를 한 일주일 정도 하면,,또 괜찮다가,,,,,,,
조금도 틀리지 않는 반복적인 병치레라고 할수 있죠!!
대학병원에도 가서 검사도 받고,, 처방도 받아 봤지만,,
엄마로써 느끼는 거지만,, 완전한 치료제가 못되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약도 다른 인스턴트 음식과 마찬가지로 장에서 나쁜 요소로 흡수되어서,, 기침이 더 심해지더라구요~~ 저 경우엔 말이죠!!
어디 외출하는 것도 겁이 날 정도구요,, 항상 이런 상황를 지켜보는 애들아빠와도 이런것들 때문에 말다툼이 나더라구요,,
이렇게 떠들고 나니,, 답답한 마음이 조금 풀리는 것 같아요..
끝으로 울아들이 수박이랑 바나나를 너무 좋아하는데,,
어쩔때는 밥도 거른 체,,먹을려고 들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바나나는 제생각에 일단 우리것이 아니니까 좀 찝찝한데,,어때요??
괜찮다면 수박이랑 바나나,, 하루에 어느정도가 적당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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