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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다른 사람의 말에 귀 기울인다는 것도 중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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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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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daud(신소영(승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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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8-28 오후 2:1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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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495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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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하는 부분이구요.
님도 아토피가 총체적인 문제라는 걸 인식하고 있다는 것은 알지요.
다만 저희와 방법을 달리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이곳의 엄마들은 굉장히 힘든 생활을 하고 있답니다.
힘들어 하는 아이들과 집안과의 문제..엄마 자신도 흔들리는 문제등..
정말 많은 문제를 안고 있지만 이곳을 못 떠나는 이유가 있습니다.
한약으로 치료해서 재발 하는 경우..
양약의 과다 복용으로 폭발적인 부작용..
자연요법을 해 주다가 엄마가 다른 사람들 말에 휘둘려서
떠난 경우도 봅니다.
저도 승우의 아토피가 이제 만 3년 되어 갑니다.
녀석은 이제 별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토피는 치료 한다기 보다는 면역력을 높이면서
좋아진다고 생각을 하죠.
그래서 전 내 아이 아토피는 내가 낮게 해주겠다고 생각하는 것은
부모가 잘 못 생각하고 있다고 봅니다.
아이가 자신의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님이 설명 하고 있는 제품만으로 모든게 해결이 될 거란 생각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아토피 엄마들은 정말 자신의 아이가 뭘 쓰면 좋다고 생각을 하면
지옥이라도 뛰어 들고 싶어지지요.
하지만 그렇게 해서 아토피가 좋아진다면 정말 좋겠죠.
아토피를 일시적으로 육안상 깨끗해 보이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무궁무진 합니다.
하지만 십년이 지나고 이십년이 지나고를 보장 할 수가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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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관수(2004-09-04):
정작 중요한 것을 제발 좀 찾아주세요. 그 대안을 반드시 마련할 수 있습니다. 
- 하관수(2004-09-04):
자동차로 인한 대기 오염과 실내 오염의 심각성을 아직도 제대로 인식 못하고 있군요!
- 하관수(2004-09-04):
인터넷 검색창에서 "바이오존" 이라고 치고서 블로그의 제 글을 잘 읽어보세요. 어떤 문제인지도 잘 모르고, 대안도 없다고 생각하면, 정말 끔직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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