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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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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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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첨가제나 농약성분에 대한 반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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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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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d96(박향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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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8-25 오전 2:27: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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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609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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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들 지내셨어요?
오랫만에 글을 씁니다.
아이들이 같이 모여 노는 것이 부럽네요.
친구들 아이들도 많지만 우리 아이가 가면 먹는 것에 제약이 많아 괜히 제가 미안해서 잘 안 가집니다. 먹는 것에 대해 공감대가 형성되면 좋겠지만 특별한 사람들로 여겨지는 것같습니다.
여름을 잘 넘긴 것같습니다. 땀띠가 잠깐 나긴 했지만 아주 조금이여서 금방 없어졌고 3주가까이 해수욕을 하고나니 사타구니쪽은 거의 다 나았고 몸도 많이 깨끗해지고 무릎 뒤쪽만 남아있습니다. 쉽게 좋아지지 않네요.
음식 조심만 하면 두드러기는 일어나지 않고 있어요.
한번씩 할머니, 외가에 다녀오거나 부득이하게 식당에서 밥을 먹게 되면(그래도 밥은 싸가지고 다녔어요.) 엉덩이에 두드러기가 올라와요. 집에서 또 음식 조심하면 몇 일 지나면 들어가곤 했어요.
우리 아이 살펴보니 고기에도 큰 반응이 없고 부추 빼고는 괜찮은 것같아요.(음식 단속하고 나서 아직 우유나 달걀은 먹이질 않았음)
각 각의 음식보다는 첨가제,조미료, 농약성분, 버터,마가린 같은 것에 반응이 큰 것같아요. 똑같은 반찬이어도 집에서는 괜찮은데 다른 곳에서 먹으면 피부에 이상이 나타나요.
평생 안 먹고 살면 좋은데 그렇지 못할 때도 있으니..
여름이 다 가니 두려움이 조금씩 생기네요. 이대로 좋아져가면 좋겠는데 날씨변화로 어떻게 될지.
그래도 수수팥떡이 있어 마음은 든든하네요. 함께 나누는 위안이 큰 힘이 되는 것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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