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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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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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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승우네 전원주택이야기..그리고 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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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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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edong1(서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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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8-12 오전 10:3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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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107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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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으로 이사온지..
지난 10월부텀 10개월이 됬네요.
첨에와선 마당이며 집앞이며..산으로 천장지축 뛰어다니는 아이들을
보며 감격스러워했던 기억이 납니다.
바람의 아이들처럼 뛰놀면서 먹는것도 자는것도 정말 아이들은
이렇게 커야되나 싶었죠.
저역시 콘크리트 아파트 안에 콕 쳐박혀있다가가
눈부신 녹음과 파란하늘을 벗하는 느낌은 희열에 가까웠구요.
한편으론 개보수땜에 고생했던 기억도 납니다.
아파트의 편리함대신 주택.
그것도 교통이 좀(?) 불편한 전원주택의 삶은 제게
많은 변화를 주었지요.
텃밭을 하면서도 자연의 섭리에 순응해서 사는 진정 인간다운 삶은
배우고.
그만큼 몸은 바빠지고 해서 때론 하는일없이(?)
바쁜 하루가 지난 삶들과 견주어 보게되었습니다.
..
여튼.
승우는 여전히 좋아지고 나빠지고
전원의 혜택과 개보수의 후유증을 동시에 누리며..
요즘은
많이..좋아졌지만
앞으로도 나빠지고 좋아지고 반복하리라 생각되기땜에
언제쯤 나으리라란 욕심은 접어두기로 했습니다.
..
한데.
또 이사를 가게되었습니다...
신랑회사도 (대방) 넘 멀고.
이런저런이유로..
어디로 가야할지는 아직정해지지 않았습니다.
희망은
공기좋은곳이 첫번째이고
신랑 회사가 1시간내 거리로.
그리고..
이곳 느티나무도서관의 아이들에대한 교육.지역공동체문화
내자신의 활력(어머니독서회) 처럼
따듯한 지역문화가 자리잡고 있는곳이면 좋겠지요.
..
그런곳 없나요?
성미산쪽이나.
우며산쪽에 사시는 분들의 만족도는 높은데
신랑은 그래도 서울인데 공기가 좋겠냐구 하는군요.
어디로 가야할지..
참..
글구.
혹시
우리집.
(용인시 수지가까운 신봉동 . 전원주택 2층.평수는 대략 25평이상?
전세가 6000만원.... 집주인-울 선배내외, 맘씨좋고 그댁도 먹거리
관리함..)
에 이사오실분 없나요.
..
한동안 컴도 안되고해서
정말 오랜만에 수수팥떡에 들어오는군요.
역시 가슴으로 주고받는 이야기는
모두 내아이와 나의 모습과 함께 진한 감동과 때론 아픔으로
전해집니다.
....
아이들 틈에 정신이없어서 횡설수설..
..
모두 행복하세요.
날씨는 덥지만
파란하늘과 우거진 숲은 아랑곳하지않고 자연의 참 멋을 뽐내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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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정희(2004-08-12):
전원주택알아보고있습니다. 연락주세요(011-9559-3301) 
- 서미영(2004-08-16):
허정희씨 핸폰 안받던데..어케..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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