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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답변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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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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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tnim(강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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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8-12 오전 12:32: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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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423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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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에게 특별히 힘겨운 계절이있는건지요?
작년 여름에도 죽어라 고생고생했었는데..
겨울에 감기한번 걸리지 않던 아이가 올 5월부터 정말 매달
5월 6월 7월 8월 현재까지 감기를 달고 사네요..
것도 고열에 심한 기침감기..
각탕 겨자찜 풍욕이 한때 많은 효과를 봤었는데.
제 느슨해진 마음탓인지 차도가 없구.. 애는 너무 힘겨워해서 약과
병행하며 그럭저럭 넘겨왔구요..
현재도 기침으로 아이가 너무 괴로워하고 있어요...
이맘때가 아이가 성장통을 겪는 시기라서 많이 앓는다고 누가 그러던데요.. 그런걸까요???
7월엔 "용"도 먹였는데... ㅠ.ㅠ
..계절을 타는 아이들이 있어요.
환절기때 주로 많이 힘들어 하는 것 같고,
여름,겨울 별로 다르더군요.
2. 아토피는 음식관리만 하고 있습니다..
자주는 아니고 흰살생선.. 소고기정도는 먹이구요.. (생협으로)
외식때 인스턴트제외하곤 백반같은건 먹입니다..
어린이집에 보내면서 음식단속을 철저히 하기란 엄마도 아이도 쉽지 않네요..현재는 어린이집 메뉴중 냉동식품, 인스턴트는 피해달라고 하는데..제 결정이 잘하고 있는건지..
전적으로 도시락을 싸줘야 맞는건지 매일 고민중입니다. (다른아이들과의 관계도 걱정되구~~)
조언 부탁드려요..
... 아이의 상태에 따라 다를 것 같은데,
그냥 저냥 버텨준다면 엄마도 편하고 그냥 급식을
하면 되지만,
그렇지 않고 아이가 힘들어 하는 상태라면
도시락을 싸주는 것이 낫다고 봐요.
좀더 큰 장점을 찾아서 선택하는 기술이
필요한 것 같아요. 그게 넘 어렵지만서두... ㅠㅠ
3. 이번달초부터 앓고 있는 감기로..
항생제는 없다하여 약을 한 3일 먹였는데요..
약때문인지 면역이 떨어져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다리뒤하고 팔접히는곳에 살짝 가려워하더라구요..
설마 아토피가 되진 않을까 싶어 노심초사.........................
그간 다져온 음식관리를 믿으며..
뚝이 무너지는것과 같은 현상은 없길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4.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는 요즘 날씨에 아이가 열감기를 앓아서..
땀을 동이동이로 흘리는데요..
워낙 말랐었는데.. 13킬로..(15정도가 정상이던데)
어제보니 뼈가 우둑우둑 잡히네요..
어떤 음식으로 보양시켜줘야 좋을지도 알려주세요..
잘 토해서 많이도 못먹이지만.. 열심히 먹여보려구요~~
... 잘 토한다면 당분간 속이 편한 죽이나
푹 무른 음식을 먹이고,
아이 상태가 좋아지면 그때 좀더 신경을 쓰면
어떨까 싶어요.
아이가 아플 때는 일시적으로 영양을 떨어뜨리는 것도
한 방법이리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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