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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이거 제가 답변을 해도 될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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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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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5102(김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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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7-29 오후 3:18: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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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79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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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자연요법 20개월차 성인아토피안입니다.
제가 어릴때부터 머리가 잘 빠졌고 특히 명현이 심할 때는 머리카락에 눈썹, 겨드랑이, 음모까지 싹 빠져서 정말 민둥산 같았습니다.
머리카락이야 워낙 수가 많으니까 빠져도 남들이 볼때는 머리숱이 많이 적구나...뭐 이런정도이긴 했지만요.
그런데 지금은 머리카락에 눈썹등 모든 체모가 정상화가 되었고 게다가 잘 빠지지도 않습니다.
쥐어 뜯으면 한두가닥 빠지고 머리감을 때 조차도 제 머리카락 찾기가 힘듭니다.
가끔 친정엄마께서 방바닥에 머리카락 떨어져있다고 뭐라고 하시면 "엄마 그거 내 머리카락 아니에요. 나 머리카락 잘 안빠져요."그런답니다.
그리고 약 2년간 자연요법하느라 머리에 손도 못대고(파마는 물론 염색에 드라이, 심지어는 린스도 안 쓰고 머리도 일주일이나 열흘에 한 번씩 감았답니다.) 살았더니 머리카락이 정말 윤이 좌르르합니다. 그야말로 살아있는 머리카락이죠.
걱정하지 마세요.
그것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시간에 풍욕을 한 번 더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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