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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요즘은 안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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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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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daud(신소영(승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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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7-29 오전 10:2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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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75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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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열름이 유난히도 힘든 거 같아요.
이렇게 힘든 여름에 아이가 조금이라도 나빠지면 엄마는 가슴
을 또 쓸어 내리게 되는거 같아요.
승우도 여름엔 좋았는데 지금은 조금 안좋거든요.
요즘 냉온욕은 오히려 할 만 한 거 같아요.
아주 차지도 아주 뜨겁지도 않거든요.
단순히 목욕탕에 다닌다고 그러지 않는데
역시 우리 아이들이 한 예민하죠?
전 승우가 물사마귀는 안하고 지나가는 줄 알았어요.
그러나 기대를 저버리고..
정말 다른 아이들 두세가지씩 하는걸 총집합한 집합체 처럼
끝까지 다하고 있네요.
승우의 물사마귀가 지금 한 3개월 정도 되었는데
그냥 놔두고 냉온욕 하니 조금씩 없어지고 있네요.
그래서 걱정 안하고 있네요.
시어른들은 홍삼이 좋다구하기도 하고 올케는 클로렐라가 좋기도 하다는데 그런것 먹여서 좋아지신분 있나요?
_열성 음식은 의사의 처방하에 먹는게 좋을 거 같구요.
클로렐라는 주변에서 먹여 본 사람도 있는데 그냥 뭐라도
해 보고 싶은 마음이라면 한번 해 보는 정도 였던 거 같아요.
용산쪽이면 소월이 엄마나 준희 엄마랑 같이 만나고 하면
도움이 되실거 같은데...^^*
자연요법을 하는 엄마는 정말 지치지 않을 정신이 필요한거 같아요.
저도 승우가 왜 그럴까 고민을 했는데 요즘 날씨가 덥고 작년에
비해 많이 습해서 그렇다고 결론을 내렸네요.
아이돌보면서 엄마의 건강도 잘 챙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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