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
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
|
 |
| 글제목 |
도와주세요 |
|
| 이름
|
sjanna75(김수정)
|
날짜 |
2004-07-20 오후 12:14:10 |
|
| 조회수 |
662 |
파일
|
-
|
|
우리 아기 아토피와 싸운지 10개월이 넘어가네요.
진물로 고생을 6개월을 하고 이제 한시름 놓았더니 이젠 고름이 정신없이 올라오면서 열이 39도를 왔다갔다하면서 나흘째입니다.
현재 한의원을 다니고 자연요법은 특별히 하지 않고 있어요. 모유수유중이고.
그런데 아이가 밤새 잠을 못자고 아파하며 온통 진물과 피고름이 뒤범벅되어서 옷에 달라붙어 떼어내다가 살점도 뚝뚝...
보고 있는 엄마 아빠도 정말 어찌할 바를 모르겠어요.
무식한 부모가 이런 상태에서 목욕을 시키려했더니 완전히 자지러지더라구요.
그래서 당분간 목욕은 안하고 소독만 시키려구요.
잘하고 있는건가요?
혹 고름이 저희 애처럼 심했던 경험이 있다면 좋은 충고 좀 해주세요.
열은 내려야 하는건지... 한의사말로는 열은 그냥 이겨내라고 하는데 ..
또 정말 고름이 멈추면 깨끗해질 수 있는지...
그리고 또 제 손의 습진때문인데요. 손가락에 몇개 도돌이에서 시작된게 온통 진물과 고름으로 잡힌게 3개월째에요.
처음에 피부과에서 연고 받았는데 혹 모유수유에 지장 줄까봐 잘 안발랐더니 넘 심해져서 손을 움직일 수도 없어요.
습진도 고름이 곪아 터지면 낳을 수 있는건가요?
어떻게 해야 손가락을 전처럼 잘 사용할 수 있는건지. 저라도 멀쩡해야 우리아가를 잘 돌볼 수 있을텐데 기저귀 가는 것도 힘드네요.
또 한편으론 겨우 손가락 몇 개에 고름잡혀도 이렇게 아프고 쓰라린데 우리 아인 온몸에 잡혀서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우리 아가와 저좀 꼭 도와주세요.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