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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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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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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어찌해야 할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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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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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b22(박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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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7-18 오후 6:29: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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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488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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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영이 이제 40개월, 네살입니다. 아토피가 넘 날 괴롭혀서 정기모임에나가 많은 도움을 받아 진정되어가는데 글쎄 이젠 조금 지쳐가네요.
오늘 낮에 비가안와서 차로10분거리 약수터에 갔습니다.
언제나처럼 물을 받고있는데 거북이모양의 수도에 올라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안된다고 다른설명없이 대답을 했는데 기어이 올라가더니 옆에 있던 할아버지가 뭐라 야단을 치니까 벅벅긁으면서 나를 쳐다보며 웁니다. 그냥 달랬는데 내잘못이다 싶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자전거를 가지고 산에 간다고 해서 그냥 놀이터를 가자고 했습니다. 놀이터에 가서 그네를 타는데 섯다, 앉았다, 몇번을 반복하더니 서서 한참을 타더라구요. 팔이 아플것같아 흙놀이를 시키고 한참을 놀다 집에가자고 했더니 그네를탄다고 해서 태워줬는데 서서타다가 갑자기 짜증을 버럭 내더라구요. 그래서 '왜그래' 그랬더니 이해못할말을 잔뜩 늘여놓더니 울어버립니다. 이래도 안되고 저래도 안되길래 나도 같이 짜증을 내고 화를 내버렀습니다.
오는길에 수도가 있어 손을 씼겨줄려고 했더니 흙뭍은손으로 눈을 비비며 싫다고 때를 쓰고 울고해서 강제로 씼기고 왔습니다.
차에 타려고 했더니 느닷없이 산에 가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엄마가 지금힘들어, 나온지가 두시간이 지났거든, 다음에 아빠랑 같이 오자 ' 했더니 또다기 울어버립니다. 어쩔수없이 강제고 차에태우고 오는내내 울고짜증내고 . 하~
그러면서 잠들어 버렸습니다. 어찌해야합니까?
내가 더 많이 참고 이해시켜야 되는건 알겠는데 무슨말을 하기전에 울기부터합니다. 요구사항이 안들어지면 울기부터합니다. 그러면서 나도 소리지르기를 하거나 체벌을 합니다. 하~ 미운네살이라지만 넘 지치네요.. 어디까지 참고 어디까지 허용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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