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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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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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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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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풍욕 계속해줘야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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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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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ons1(김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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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5-08 오전 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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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29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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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9번 질문했던 엄마입니다.
어제 밤에 여지없이 고열(39.8도)로 밤새 우는 아이 달래느라 잠을 잘수가 없었습니다. 어제 저녁 퇴근해서(물론 낮에는 38.2도 정도의 미열이었고) 각탕시키고(또 머리,이마엔 땀이 안나더라구요 등에만 땀이 난 상태지만 애가 안하겠다고 버티는 바람에) 겨자찜질 가슴과 등에 해주고 밤 8시50분부터 처음으로 풍욕을 시작했습니다. 두번까지는 벗고 있을때 춤도 추고 돌아다니기도 하면서 덮고 있을땐 동굴놀이도 하면서 했지만(쉬지않고 연속해서 했답니다) 그 담 부터는 졸리운지 누워있어 그냥 눕힌 상태에서 연속해서 풍욕을 시켰답니다. 물론 저도 같이요 30분 쉬어줄려고 했지만 한번 하는데 30분이 걸리니 6회를 하려면 12시가 되겠더라구요
뭐 누워서 자고 있는 상태라 무리인줄 알지만 제 욕심에 12시 까지 풍욕테이프 틀어놓고 6회 했습니다. 발은 차갑고 엉덩이 이상머리까지는 불덩이 같았습니다. 열이 좀 떨어지리라는 기대를 갖고 6회까지(누워 있는 아이 발도 주물러주면서) 했는데 열은 하나도 안 떨어 지고 관장을 할까 했지만 어제 관장을 해준 상태라 애 너무 자주 관장시키면 안된다고 하길래 또 어제 관장 시켰지만 열이 떨어지지않은지라(새벽에 관장한다고 울고불고 소리지를 애 생각하니 차라리 해열제를 먹여야겠다 생각하고 불덩이인 애한테 해열제3cc를 어제에 이어 두번째로 먹였습니다. 그러나... 또 열은 내리지 않더군요. 밤새 끙끙 앓는 애 옆에서 젖주고(어쩔수 없이) 가래때문에 젖도 잘 넘기지 못했지만 젖만 찾는 아이에게 젖을 계속 물릴수 밖에 없었습니다. 더이상 내가 해줄게 이것 밖에 없는것 같아서 그렇게 해서 지옥의 밤을 보내고 오늘 아침에 보니 약간 열은 내렸더라구요 하지만 어제도 아침에 내렸었던 열이라 호전된게 아니라는 생각에 걱정이 앞섭니다. 저의 이러한 행동에도 왜 열이 내리지 않았던건지 약간 속이 상합니다. 오늘 은 퇴근해서 병원을 데려갈 생각인데 오늘도 풍욕 6회이상 해줘야 하는건지요. 참고로 울 애는 생후 1개월부터 아토피가 심했던 애고 음식조심(풍욕,냉온욕 제외)등 으로 지금은 좀 많이 좋아진 상태의 22개월된 아이입니다. 혹 풍욕을 계속하는 경우 명현이라도 나오면 어쩌지 하는 걱정이 있어 질문드립니다.출근해서 이렇게 컴에 앉아 글올리고 있는데 정신도 멍하고 일은 많은데 일이 잘 될것같지도 않네요
그렇다고 조퇴하고 갈 형평도 안되고...
어제 친정가는것도 미루고, 오늘 아침엔 시금치 된장국도 끊여놓고 왔는데 잘먹을려나... 참. 풍욕후에도 가래는 여전한것 같습니다. (며칠동안 풍욕을 해줘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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