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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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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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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무딘 엄마란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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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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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jjun(위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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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7-16 오전 12:2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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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614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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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저에게 딱 맞는 것 같습니다.
민이(22개월)가 수족구를 앓고 있는지 3일이 지나서야
이게 수족구인가? 싶어 병원을 찾았습니다.
아니겠지... 하는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근데 맞다고 하네요.
이틀전부터 이상하게 침을 흘리고 밥도 잘 먹지 않고
보채기만 해서 그냥 피곤한가 보다 하고 도돌이야
늘 보이는 것이고 해서 무심하게 넘겼습니다.
그리고 더 한것은 제가 그 아픈 아이를 데리고
그림책 모임에 갔지 몹니까?
수족구라는 것을 알고 모임에 참석했더 엄마들에게
불이나게 전화를 드렸습니다. ㅠ ㅠ
거기에는 7개월 짜리 아기도 있었는데 그 아기 이쁘다고
울 아들이 그 옆에서 머리 쓰다듬고 했답니다. -_-;
다행이 엄마들이 모두 고맙다고 오히려 절 위로해 주셔서
더 미안한 마음이....
전 주에 아토피 모임에서 만난 언니네 가서 정말 신나게 놀다
왔는데 그집 아들레미에게도 얼마나 미안하던지
수족구는 잠복기가 4일에서 6일이라고 하네요.
제발 아무일 없이 지나가길....
지금 병원에서 받아온 약 먹이는데 먹기 싫어해 약 먹일 때
마다 진땀과 눈물로 날리가 아닙니다.
냉온욕과 풍욕, 감잎물, 죽염이 좋다고 하시던데
열심히 해 봐야 겠습니다.
또 다른 방법이 있으면 알켜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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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애(2004-07-16):
당신의 따뜻함 마음과 배려 언제봐도 이쁘답니다 진석이는 괜찮을것 같네요 치악산 휴양림에서 만났던 분이 멜로 진석이 사진 붙여왔는데 병민이는 연락이 없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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