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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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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생채식 16일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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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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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sswing(이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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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4-12-03 오전 10:4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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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814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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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시작하기까지가 힘들지 일단 시작하면 어찌어찌 가게 되나봅니다.
할 수 있을까 했는데 벌써 생채식 16일차라니요 ㅎㅎ
그동안 소소한 반칙-소소하다고 믿고싶어요 ㅠㅠ-을 숱하게 저지르기도 했지만
연말 모임에 도시락 싸다니며 눈물겹게 고군분투했네요.
사실 모임이 좀 꺼려진답니다. 여기선 제가 별종이 돼버려서
이 이상한짓(?)에 대해 또 장황하게 설명할 생각하면 벌써 머리가 지끈지끈
ㅋㅋ 건강전도사 그거 아무나 못하나봅니다.
5년전과 똑같이 해보려고 일주일에 하루 단식하는 것도 병행하고 있어요.
아직 무리는 없는 것 같고요. 두 번 했는데 된장찜질과 관장을 못해서
아주 찜찜한 기분이네요 ㅠㅠ 한번은 둘째가 너무 아파서 풍욕도 겨우할 상황이었고
또 한번은 마그밀때문에요 ㅎ
아 이 마그밀이 한국에선 그렇게 싸고 구하기 쉬운데 미국에 오니
똑같은 제품도 없는데다 약국에선 수산화마그네슘(magnesium hydroxide)이 액상밖에 없고
너무 헤퍼서 저처럼 계속 써야하는 사람한테는 부담이 돼서요..
오늘 드디어 상쾌효소가 제 손에 들어와서 이제 상쾌효소 대신 먹을 일은 없지만
관장 등으로 써야하는 마그밀은 어떻게 해야하나 여전히 고민입니다.
수산화 마그네슘 대신 산화마그네슘(magnesium oxide)이 많던데
찾아보니 하제로도 쓰이지만 마그네슘 보충에 쓰이는 것 같더군요.
인터넷에서 수산화마그네슘을 파우더로 파는걸 발견했는데 정 안되면 이렇게라도 쓰던지..
아니면 한국에 부탁..을..배보다 배꼽이.. ㅠㅠ
몸무게는 단식 시작할때부터해서 4.5-5kg정도 빠진것 같습니다.
왜이리 더디 빠지나 조바심까지 났더랬는데 따져보니 단식시작한지 아직 한달도 안됐다는.. ㅋㅋ
여기가 워낙 추운 곳이라 생채식에 물, 효소 등 찬것만 먹어 그런지
아주 온몸이 냉장이 되는 느낌이 한동안 계속 됐지요.
잘때 발이 시리기도 하고요. 괜찮았다 다시 그랬다.. 그래도 손은 이제 괜찮은거 같아요.
각탕을 한번도 못했네요. 한국에서는 냉온욕하러 가서 각탕먼저 하고 냉온욕하고 그럼 딱 좋았는데
여기선 샤워기로 냉온욕 겨우 하는 실정이니..
...하지만 각탕기까지 가져온 마당에 그런건 핑계겠지요? ㅎㅎ
각탕을 시작하면 발시림도 차차 나아지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따져보니 중간단식 시기가 딱 새해 첫날부터 3일 이더군요 ㅎㅎㅎ
새해첫날부터 단식으로 시작하다니.. 내년에는 제가 아주 건강하게 지내리라는 징조라 여기렵니다^^
한국이 많이 추워졌다는데 그래도 휙 날아가 여기저기 거닐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감기 조심 하시고요, 또 소식 전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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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2014-12-04):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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