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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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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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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나도 술 좋아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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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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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okttak2(정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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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7-07 오전 1:49: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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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444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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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마시는 술이라...
근정씨가 어제 그러고 있는 동안 난 술먹고 떡되어 후배한테 부축받아
집까지 간신히 온 울신랑 오바이트 하는거 보며 바지랑 양말이랑
벗기고 있었다네.이럴땐 웬수가 따로 없지..
학교때는 툭하면 신랑이랑 여러 선후배들이랑 신문지며 광고지
떼와서 잔디밭에 깔고는 기냥 맥주며 소주랑 부어라 마셔라 했었는데
결혼하고 보니 아이들 때문에라도 신랑이랑 술한잔 마주하기 힘들고
혼자서 마시기는 더 잘 안되더라고~ ㅎㅎ
근정씨 글 읽으면서 뭔가가 잘못되긴 잘못 되어있고 그 속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얼까를 고민하던 대학 새내기 시절이 떠오른 건
왜였을까? 그리고 서울이 고향이 아니라는 이유로 사람들과 일정
정도로만 관계를 유지해 나가고 있는것 같은 날 다시금 돌아보게도
되더군요.
나도 술 좋아하는데 언제 한번 기회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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