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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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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다시 초심으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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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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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jjun(위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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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7-06 오후 3:49: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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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657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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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너무나 잘 읽었습니다.
반성도 되고 먹거리의 위력(?)에
또 한번 놀라기도 했습니다.
반응이 없으면 깨끗하다고 인정하면 뭐든 먹일려고 했는데
그 걸이 문제 였었나 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저 스스로도 조금은 무뎌지고 있는게 아닌가
싶기다 하구요. 먹거리 공부를 더 해야 겠어요.
제가 핑게를 대자면
저희 아들은 콩에 반응을 보입니다.
그리서 두유도 거히 먹지 못하고
두부에도 반응이 많이 보이고
콩나물에도 반응이 보일때가 있습니다.
콩고물 무친 인절미를 먹을 때도 도돌이가 크게 나왔다 들어가고
그래서 제가 단백질 보충을 개고기와 흰살 생선으로 결정을
했었습니다. 개고기를 먹일 때는 반응도 없고
어른들이 아기가 너무 풀만 먹어서 그렇다시며
직접 잡아 주신 멍멍고기니 먹으라고 ㅠ ㅠ 그래서
참 쉽게 생각했었나 봅니다.
몇일 전에는 동태포를 야채와 물을 넣고 끓여 주었는데
두둘어기가 얼굴에 나서 날리가 아니였답니다.
과일은 생협것도 먹지만 시중 제철과일은 괜찮다고
오히려 너무 안먹어서 병이 되진 않을까 하는 마음과
민이는 과일을 무척 좋아합니다.
그래서 과일이라도 원 없이 먹이고 싶은 마음에ㅠ ㅠ
정신이 버쩍 드네요, 다시 고민도 하고 조심도 하고
그래야 겠어요. 좀 편해지는 가 싶으니 문제가 생기네요. ㅋ ㅋ
전 음식을 잘 못하는데 좋은 책이나 조리 방법 아시면
좀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다음엔 좋은 소식으로 뵙게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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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애(2004-07-07):
마이너스건강클럽에 들어가 보세요 도움이 많이 될것 같은데...책은 선식남녀/선재스님의 사찰음식/나는 풀먹는 한의사다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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